워낙에 찍히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과 있다 보니 인물사진은 없습니다.
대신 오늘의 먹거리는 이수역의 돼지 불백.....
사진이라도 올립니다.
식당에 들어갈때만해도 비가 안왔는데 차츰차츰 비가 오더니 이제 폭우 수준이네요.
운전하고 오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대략 일곱분과 함께한 이수역 번개였습니다. 저, 만년, 응삼(이상 존칭 생략), 지쟈스님, 시골영감님, 아망님, 머문자리님.....
팜레 구경도 하고 이래저래 잡스런 이야기들....
앞으로 이수역이 벙개의 주 모임 장소가 될듯한 예감이 드네요.
늘 별다른 주제 없이 만나서 커피와 잡담을 즐기는데 오늘도 역시나 그냥 한가로운 담소..... 차츰차츰 인원이 늘어가는 듯 한데 다음번에는 좀 더 큰 장소를 물색해봐야할 것 같군요....
보너스...
이래저래 요새 귀차니즘으로 포럼에 글 잘 안쓰고 있는데....
다음 글은 아마도 아래의 사진이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