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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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7 05:28

동참합니다. 이곳에 오게된 이유...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쁜동화

하나. 제돈주고 제가 쓰기 위해 처음 샀던 키보드가 세진 미니였습니다. 그게 20세기말 입니다. ㅎㅎㅎ
둘. 원래 입력기 특히 키보드에 관심이 많았던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본능이었던 겁니다. ㅎㅎㅎ
셋. 근데 이런저런 그런 이유로 첫 키보드를 쓰지 못하게 되었고... 상실
넷. 상실은 정신적 빈궁을 낳았고.. 갈급
다섯. 이런 빈궁은 계속적인 지름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돈은 생각해서였는지 해피 라이트를 샀습니다. 그것도 여러개를... 방황
여섯. 그러던중 옆동네를 알게되고 당연히 가입하고.... 조우
일곱. 처음에는 그동네가 어떤데인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일본에 살다가 한국에 귀국하고 그러는 사이 적당히 지르고 있는 자신... ㅎㅎ 옆동네를 다시금 발견하고 가입하려 했는데 이미 가입해 있었더라는... ㅋㅋㅋㅋ... 본능의 발견
여덟. 그게 이천칠년이군요. 옆동네 디비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보면 키보드를 살뿐만아니라 말도 안되는 개조를 시작했다는... 본능에 충실
아홉. 저도 이곳은 응삼햄의 꼬실라이제이션때문입니다. ㅎㅎㅎ

한줄 요약; 결정적계기는 응삼햄때문이며, 근본적으로는 본능이었던... ㅎㅎㅎ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01-07 07:23 크크크크크.......빨간단어들이.....제 맘도 후벼파는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07 09:40 일찍부터 이곳에 오실수밖에 없으셨겠는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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