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무리 하고 있다가 잠깐 멍해졌습니다.
전 그럴때 이상한 생각을 하고는 하는데요....
오늘따라 컴 하드 용량에 관해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에는 커져가는 하드 용량이 언제나 모자랐습니다.
친구들 끼리 아무리 큰놈을 사도, 채우는건 시간 문제다 라고 이야기 하고는 했었죠.
100기가 나왔을때, 그거 산놈 보고 정말 부럽다고 했었습니다.
그놈도 그걸 금방 채우고는, 더 큰게 나와야 하는데 라고 이야기 하곤 했었습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테라 바이트가 나왔지만, 아직 제 컴에는 300기가가 안되는 하드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은 커녕 거의 75%가 남아 있네요.
도데체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하다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무료 비됴 사이트 들어가니, 다운 받을일이 없군요......
ㅋㅋㅋㅋ.....
별 이야기 아닙니다.
그냥 쓸데없는 생각 및 잡담 이었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조금 늦게 나가게 되네요.
얼렁 집이나 가야겠습니다.
머리가 점점 멍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