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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좀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리자면, 오픈구간은 분명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암사구간인데요, 내일 갈 코스에 포함되있죠. 구리-암사대교 공사현장 앞에서부터 오픈을 합니다. 그리고 업힐과 이어지는 다운힐을 만끽한 후 좀 더 가면 나오는, 자전거 보관소가 있는 쉼터에서 한번 쉬어줍니다.
이러한 오픈구간을 재외하면 항상 맞춰서 가구요, 혹시 흐르시거나 하면 후미에서 반드시 챙겨줍니다. 혹여 뒤에서 흐른디 싶으면 그 앞사람은 "선두 천천히!" 를 외치며 속도조절을 하지요. 이런 부분은 출발하기전 한번 공지를 하겠지만 혹시나 해서 미리 한번 더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