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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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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30 12:01
leesof1 님, 글라슈테™ 님께.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무
조회 : 456  


우선.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끼리 왜 이런 문제가 생겨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고 아쉬울 뿐입니다.

부디 이 말 같지도 않은 글 이라도 읽어 주시고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글라슈테™(이하 글라슈테) 님 말씀처럼 글라슈테님의 글은 개인의 입장이 아닌 공제참여자 다수의 입장이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두분의 글과 현상태를 제삼자 입장에서 본 결과..

지금같은 상황에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아무리 적어봐도 결론이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이해관계라고 하면 맞을까요... 그 이해관계가 얽힌 대치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긴 글을 써 내려갈 자신도 지식도 없습니다.

두 입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약식으로 써 내려 가더라도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현 사항이 잘 해결 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팩트.

해당 사항은 키보드매니아(옆동)에서 진행된 건입니다.

leesof1 님은 옆동의 수장(칸트 님)과 상의 후 그에 맞게 정상 진행하셨습니다.


현상황.

글라슈테™ (외 공제 참여한 다수의 회원)님은 의혹을 가지고 사실 확인 요구를 하고 계십니다.

leesof1 님은 직접적인 사실 확인(원하는 자료 공개 등)을 해 줄 용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럼 위 상황으로..




leesof1 님께.

안녕하세요.

뵌적도 없고 온라인상의 친분도 없는 나무 입니다.

그러고보니 같은 대구분 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각설하고..

사실 확인에 응할 마음이 없으시다면 말씀 하신것 처럼 지어낸 수많은 소설은 그냥 넘기시고

일일이 댓글을 달아가며 감정 싸움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말 그대로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모여있는 곳 입니다.

'취미' 가 같다는 것이지 '생각' 이 같은건 아닐겁니다.

그로인해 말이 많아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공제진행의 어려움은 주위분들의 모습을 보고 도와드리며 어느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수고에 대한 보답 치고는 너무나 잔인한 현실 이네요.

언젠가 소설만이 아닌 외압이 발목을 잡는다면 스스로가 떳떳하다 여기시는 증빙자료로 그 족쇄를 끊어버리면 되는거지요.

힘내십시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술 한잔 하시지요.

-나무




글라슈테™ 님께.

안녕하세요.

뵌적도 없고 온라인상의 친분도 없는 나무 입니다.

반갑습니다.

역시나... 각설하고..

지금 상황에 답답하신거 이해는 되나..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시고 그 글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도 반감도 가지며 힘을 보태 드릴 순 있습니다만..

중재인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결론을 내고자 하는 사안에 있어서는 중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상황은 재판관도 없이 변호인끼리 말싸움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leesof1 님 말씀처럼 위 진행건은 옆동에서 그 수장과 상의하에 진행된 건입니다.

우리쪽에서 뭐라 할 수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otd 회원분들이 발벗고 나서서 이해관계에 대한 감정싸움은 할 수 있겠으나 그래봐야 감정 싸움일 뿐입니다.


언제나 회칙에 걸맞는 해결안을 내 주시는 운영진 분들 역시 otd 외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는 한발짝 혹은 그 이상 물러서서 지켜봐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이곳(otd)에서 답을 내시려 하셔도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글라슈테님께서 원하시는건 시시콜콜하고 지루한 감정싸움이 아니라 정확한 진실요구라 판단 됩니다.

그 답을 위해서는 이곳 자유게시판에 상대방이 응해 주지도 않을 글을 올리시는 것 보다는 옆동에서 공구 참여자의 입장과 권한으로 그 수장과 leesof1 님에 대한 진실확인 요구를 하심이 가장 빠른 방법일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힘든싸움 그 선봉에 서서 속만 태우고 계신게 아닐까하고....

취미가 좋아 만난 사람들이 그 취미가 문제가되어 마음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힘내십시오.

-나무






취미(趣味)활동을하며 속을 태운다는게 그 해석에서부터 잘못 된 일인데...

쌍방의 이해관계가 원만히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역시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런 분들께는 뉴비인 제가 나대서 죄송할 뿐 입니다.

훈훈하고 즐거운 otd가 되었음 하는 바램에 적어본 글 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5-30 12: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3-05-30 12:23
 
좋게 끝났으면 하네요^^;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3-05-30 12:29
 
좋은 글과 취지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진실을 요구하는 이유는 내가 참여한 공제에 대한의혹 규명도 있지만, 공제에 대한 인식의 훼손을 경계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공제중에 가장 뒷끝이 않좋고 구체적인 의혹을 남긴 것이 바로 QWER키 게이밍키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란을 가져온 당사자가 추후 대응도 전혀없이 정상활동하는 문제도 분명 있다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공제를 OTD에서 하지는 않았지만 leesofi님이 시장정보게시판에 공제 유도글을 남겼고
이에따라 OTD회원중 상당수가 이 공제에 참여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OTD직접공제는 아니지만 OTD회원을 유도 종용했기에 OTD와 완전히 별개는 아닙니다

더욱이 fodo나 업체 관계자에 대한 징계에 형평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fodo와 자룡이외 삼클을 복각시도했던 업자들은 OTD를 통해 판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odo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룡이등 업자들은 개인적인 컨택을 통해 거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영구차단된 fodo 회원도 OTD가 아닌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되팔이 의혹으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둘다 OTD회원들을 통해 비밀스럽게 진행했다는 것이 공통점이고
leesof1님도 자신의 공제를 유도한 정황이 있기에 비슷한 관점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깊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각각의 예시는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면 분명 OTD회원을 공제로 유도해서 추진했던 점, 상당수의 OTD회원이 당시 공제에 참여해 농락을 당했다는 점에서 운영진에서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질서유지 차원에서 영구차단된 fodo나 몽작님보다 본질은 더 무겁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여부 확인은 leesof1님 의지에 달려있고 간단한 문제이며, 이를 거부한다면 이는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하는 의혹을 풀 의지가 없다는 식으로 해석됩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OTD회원분 상당수가 농락당하고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따로 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회원들을 상대로 개인 버스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입장이기시기도 하네요.

OTD의 가치중에 공제자의 창의성과 저작권 보호로 많은 회원을 제한조치했습니다.
저작권 보호만큼이나 OTD 회원들이 입은 "인식과 피해의 보호"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덧붙여 운영자인 노바님에게 자세한 쪽지는 어제 이미 보냈습니다.
나무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un [Lv: 71 / 명성: 730 / 전투력: 1797] 13-05-30 12:55
 
제 3자의 입장에서..감정싸움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무님 나대지 마세요!! ㅎㅎㅎㅎ 죄송합니다-0-)
참치29 [Lv: 11 / 명성: 528 / 전투력: 2150] 13-05-30 13:08
 
헐..ㅌㅌ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5-30 13:00
 
좋은 말씀이시네요.^^
글라슈테님 말씀하시는것도 백번 맞다고 생각하구요...
젤 좋은건 걍 깔끔히 정리해주시면 되는데 왜 안하실까라는 의구심만 커져가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3-05-30 15: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러머 [Lv: 1783 / 명성: 603 / 전투력: 4377] 13-05-30 20:45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KeyUser [Lv: 0 / 명성: 500 / 전투력: 21] 13-05-30 20: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5-30 23:52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3-05-31 01:18
 
키매냐에서는 문제가 많아서 자진 탈되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5-31 23:15
 
깨진 유리창의 법칙.
하지만 방관 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
비단 다른 동네 얘기 일까요?
(등잔밑이 어두울 수도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2551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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