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성해 기자] 매회 여고생 주인공이 팬티를 노출하는 장면을 담은 일본 드라마의 시청률이 폭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일본 드라마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갈릴레오' 최신작과 요네쿠라 료코 주연의 '35세 여고생' 등 화제작이 줄줄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갈릴레오'는 매회 시청률이 20% 이상을 기록하는 중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여기에 은밀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이 폭증하고 있는 드라마 '민나! 에스파다요!'가 합류했다는 것.
TV도쿄에서 방송 중인 이 드라마의 원작은 동명의 만화라고 한다. 시골 마을을 무대로 하고 있는 이 드라마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고교생 주인공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소메타니 쇼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드라마의 인기는 전혀 다른 곳에서 폭발하고 있다는 것.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는 카호 등의 치명적인 매력 때문이라는 것이다.
매회 교복차림으로 등장하는 카호는 F컵으로 추정되는 가슴을 흔들며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당당히 팬티를 노출하고 있다. 또다른 여주인공인 마노 에리나 역시 교복차림으로 팬티노출 장면을 서슴치 않으며 노출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무리 심야 시간대지만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버젓이 방영될 수 있을까. 또한 이런 작품에 어떻게 유명 배우들이 팬티노출 연기를 마다하고 출연할 수 있을까. 모든 의문의 해답은 결국 양국의 문화차이로 귀결되는 것 아닐까.
차마 사진은 퍼오기 그래서 링크로 대체 합니다.
역시 성진국은 달라도 머가 다르네요.. 우리나라의 아청법과 확연히
구분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