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 사고.. 키캡을 모았죠..,. 하나 씩 모을때마다 글도 쓰고 사진도 올리고 .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그러니 더욱 구하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어느덧 한두개만 더 모으면 원하던
구성이 되니 그걸 채우려고 여기저기 장터란에 글도 쓰고 매복도 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커스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고개를 들더군요. 그래서
위키와 질답란 리뷰쪽을 열심히 공부하고. 오전에 더치트 거래 계좌이체까지 마치고
보니.. 제가 구하고 싶었던 마지막 리얼 키캡이 옆동 장터란에 올라왔더군요.
하하.. 먼가 참.. 욕심을 버려야 구해진다는 .. 이야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먼가를 구하기 위해 발버둥칠때는 멀리 달아나서 없지만.. 마음을 비우니 근처에
와 있네요.. 우리 삶이 이런식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