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왕상무, 남양, 윤창중...
모두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력과 권리를 남용하고 오바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들 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이 모두 시범케이스가 되어 두들겨 맡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갑의 위치와 높은직에 있는 무리들중에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경우없이 맘대로 사용하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겠지만, 아래있는 사람들에게 공사를 구분못하고, 선을 넘어 함부로 하는 경우가 훨씬더 많습니다. 높은직에 있는 분들만 그런것도 아닌것이, 조금만 위로 올라가도 자기 아래있는 사람들에게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청와대 근처에 있는 분들...
영국 런던이란 곳이 대통령들은 한번씩 방문하는 곳이지만, 한인 커뮤니티는 작은 곳이기에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모두의 런던 방문을 돕던 여러 지인들을 압니다.
그때 제가 런던에 있기도 했었구요.
여당 야당 구분없습니다. 다들 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가관이었습니다.
사람에게 권력이란 그런것인가 봅니다.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겸손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어느자리에 있던지 공정하게 그리고 남을 조금만 더 배려한다면 충분히 어느정도 정화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더 좋은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왕상무와 남양, 윤청중 만 그런게 아니지만, 이런 시범케이스는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야 다들 긴장해서 스스로 조심들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