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젤친한 친구가 여자불러오는것에 너무 빠져있어 큰일입니다
노래방을가거나 술집을가도 룸에가서 여자불러노는게 습관되어버렸습니다
그덕에 저한테돈빌려달란말도 나오고, 꾸준히 빌려달라는 부탁에 한번도 안줄순없고,
소액 좀빌려주는건 아무문제없지만..못받아도 괜찮은데
이놈이 술집가서 날린돈이 수천만원이란겁니다...
제가 몇번이나 좋게타일러말했는데..그때마다 알겠다고 대답은하더니 못고치네요...
몇년전에 타지에 취직해서 회사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서울에있는 룸에도 몇번가구요
한번가는데 100만원넘는곳도 몇년간 한달에 두세번가구요...
어제도 연락와선 술먹고 60만원썼다네요..고향와서도 마찬가집니다..잘못고치네요
지금 제친구받는월급이 130입니다....
술한번먹는데 월급의 절반을씁니다...
가끔 여자불러 놀수도있습니다 결혼도안했고 여자도없으니까요
하지만 가끔 10만원~20만원 들여서 아주가끔 노는거지...
제일친한 친구놈이기도하고 여태한번도 큰문제있었던적이없어서 얼굴붉히거나
여태 저와 싸운적이한번도없는데...계속 안좋은길로 빠져서 못헤어나오는것같아 좀더 심각하게 말을해줘야하나
고민입니다
지인생 지가사는거지만 누가봐도 문제있는상황이라 답답하네요..
....저도 만들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