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유력 주자라는 박근혜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거듭 회의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세상이 ‘색누리당’으로 난리 쳐가던 8일 만인 16일에야 나온 박근혜의 첫 언급. ‘선(先)규명, 후(後)조치’. 기 막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상조사고 뭐고 할 것도 없이 목소리들어보면 김형태 목소리인지 아닌지 모르는가! 새누리당엔 귀 밝은 사람 없나!”고 다그쳤다.
이어 그는 “박근혜가 미적미적 댄 이유와 배경은 훤히 보인다”며 “어이구, 내 새끼 하는 ‘친박 온정주의’가 역시 박근혜의 문제다. 친박이 아니면 끼어들 수 없는 철옹성!”이라고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을 힐난했다.
윤 대변인은 “김형태 사건은 문대성 논란보다 더 악성적으로 민심을 분노 속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탈당으로 땡 끝낸다? 요즘 대한민국 국민은 눈만 뜨면 성폭행, 성추행하는 ‘미친놈’들에 관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팍팍 받으며 살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최강수로 처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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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510000482&md=20130510122636_AP
헤럴드 기사입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국내로 왔는지, 정부는 왜 발빠르게 입국시켰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인들이 성범죄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하는 것과 다른게 무엇인지..
그래요. 최강수로 처방해야죠. 꼭 미국에 돌아가셔서 조사 받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