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3-05-09 14:06
지금이 해야할 때 입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무
조회 : 456  





말도.. 행동도..

지금 하세요..


사랑합니다.



cal9 [Lv: 62 / 명성: 635 / 전투력: 1512] 13-05-09 14:08
 
남자의 인생이 어찌 보면 제일 고독한듯 ㅠㅠ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5-09 14:14
 
아우 짠하네요. ㅠㅠ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2 / 전투력: 4071] 13-05-09 14:16
 
이런 분위기의 글이나 그림을 보면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찡해오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진이은이아빠 [Lv: 7 / 명성: 516 / 전투력: 193] 13-05-09 14:21
 
지금 직장에서 이 문제때문에 참 힘든 몇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냉정하게 보니 내 인생의 종착점이 만화와 같을거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 아들이 작년말에 그러더군요. "아빠, 근데 아빠는 왜 자꾸 우리집에와?" 처음엔 당황해 아이녀석봐라 했는데..

'아빠라는 존재가 잘때 와서 잘때 나가고 주말에도 잘 보이지 않고, 그래도 할머니와 다른점은 다른점은 집에서 자는걸 가끔 본다'

라고 아들입장에서 생각하니..

가족을 위해 인생을 살고 있지만 무었이 가족을 위한것인지 고민했습니댜.

그래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개발자 인생이야 뻔하지만 조금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으로 가려합니다.

이번달 말까지 인수인계 하기로 했는데 바빠서 이력서 정리도 못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이력서 정리할 시간은 없어도 키보드 만지고 OTD 들어올 시간은 있나봅니다. ^^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5-09 15:49
 
응원합니다. ^^
Wyse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3-05-10 11:32
 
저역시 야근을 밥먹듯이하는 회사를 몇년째다니고있는 사람이라 진이은이아빠님의 말씀이..제가 결혼하지않았어도 너무잘알것같습니다

가족간의 대화도 거의없어지고...

특별한날도 잠깐같이 마주하고..평일엔 얼굴 몇분보는게 전부.....

정말 무엇을위해 이렇게살아야되나...그런생각도들고 오만가지 생각이다드는 요즘입니다..

항상 결론은 제가 못나서 이러고있긴하지만....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5-09 14:23
 
고독한 남자들이죠
참치29 [Lv: 11 / 명성: 528 / 전투력: 2150] 13-05-09 14:23
 
슬픈 현실이네요..ㅠ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5-09 14:24
 
그래야하는데요 ㅜㅜ
Amore [Lv: 515 / 명성: 653 / 전투력: 4421] 13-05-09 14:37
 
대한민국 아버지의 표본이네요. ㅠㅠ
Jongs [Lv: 307 / 명성: 573 / 전투력: 1784] 13-05-09 14:43
 
간단한 그림이지만 남자의 일생이군요 ㅜㅜ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5-09 14:44
 
인생사 세옹지마...
즐겁게 살아보아요! 주변도 두리번 하면서...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5-09 14:53
 
'아이와 놀아 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는 것이지
놀아 주는(!)것은 아니라 합니다.
서로 즐거운 놀이를 찾아서 함께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바나나우유에 혹해 따라 다녔던 목욕탕과
그 곳에 비치되어있던 스킨과
수건으로 탈탈탈 머리를 말려주셨던
아빠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3-05-09 14:56
 
이번 주 토요일은 딸, 아들과 뭐하면서 놀아야 할지... 옛날 어렸을 적에는 이런 고민 안했었는데 말입니다.

어렸을 때에 뭐하면서 놀았었는지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ㅡㅡ;;

울 아버지도 함께 놀아주신 적이 좀 적으셨던듯..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3-05-09 14:56
 
회사에 다니는데 아빠가 전화와서 이번주에 농사일좀 하러
내려 올 수 있니라고 하시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잊혀지더군요...

자주자주 찾아뵈야 할거 같내여.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5-09 15:51
 
아래 윗집에 삽니다만, 오붓하게 대화 나눌 시간이 참 없네요.
ByeJun [Lv: 20 / 명성: 629 / 전투력: 690] 13-05-09 16:06
 
그림을 보고 부모님생각을 하니
먹먹해지네요...

더많이 연락드려야겠네요.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3-05-09 16:28
 
오늘 가서 안아드려야겠네요 ㅠㅠ
꿀벌 [Lv: 88 / 명성: 577 / 전투력: 3415] 13-05-09 17:43
 
단순한 그림이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ㅠ
miinam [Lv: 113 / 명성: 750 / 전투력: 2890] 13-05-09 17:52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ㅜ.ㅜ

지금 당장 식구들에게 전화 한번 돌려야 겠습니다...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05-09 21:42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만화같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5-09 23:59
 
잘해드려야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ㅠ_ㅜ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3-05-10 00:53
 
잘해야겠습니다..
전우빈 [Lv: 25 / 명성: 529 / 전투력: 2559] 13-05-10 17:36
 
있을 때 잘해드려야 후회없겠죠.... ㅠㅠ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