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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 motherfuckin'life, 내가 먹어삼킨 라임들의
숫자만큼 늘어난 고민들 때문에 휘감긴 날들이
한숨이라는 버릇을 선물했지
다 꿈이라고 몇번을 번복했지
But 이건 아니지 여긴 내 현주소 현실 Oh my god
세상에 악의는 없어 난 악연은 많지만
도망가고 싶진 않았거든 20대 청춘 절대 안아까워
사상만 발랑 까져 있는 새끼들은 당장 꺼져
날 대하거나 상대하려면 게으름을 가리고
붉게 물든 믿음을 그리고 때묻은 니이름을 가릴 것
흔들리는 내 골통 쓰러지는 하루
이것말고도 넘치는 fuckin' problem
Oh no! 사랑은 떠났어 I don't know
할말없어 외로워 지켜만 보지 시간의 촛농
억지로라도 웃을 수만 있다면 이 쓸쓸한 가슴을 추스릴텐데
스스로 수습하려다 비겁한 구석만 늘어나네
[Hook]
This is 1000 problems problems 난 fabolous mc!
넌 모르면 입 다물어 왜 까불어
내 사정을 왜 떠벌렸어
살아남는 법 잊었어? 난 겁이 없어 그냥 높게 날고 싶어 like the turbulence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었던 괴로움
그 궤도 속에서 외치고 싶었던 대로 일어나서 그대로
어설픈 정설들을 깨뜨릴 선서를 하고선
가능성있는 모험에 도전을 시작했어
그 길에 난 변화를 벗어난 변질되버린 병신들이
못마땅해서 밤잠을 설치며
가사에 불을 킨 적이 너무도 많다.
지 잘난 맛에 살아가는 그들을 보면
정말 같잖아. 머리속엔 대체 뭘 박아놓은건지 어리석네
아직 난 덜 익어서 이렇게 푸념따위로 순수한 열정을 잃곤해
하지만 상황 잘 지켜봐
내가 일으켜놨던 것들 분명 얻을건 있을꺼다 분명
주옥같은 말들에 좆같은 삶을 내가 얘기해봤자
효과 없다는걸 알고 있어 슬럼프와 비현실의
지옥의 늪만을 걷지 않길 성호를 긋고 기도하네
성부와 성자와 성모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