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V도 거의 안보고
뉴스도 안보고..
세상살이에 까막눈..ㅋ
그래도 밥은 꾸역꾸역 잘 먹습니다.
개성에 가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KT쪽 과장인데..
자주 연락하는 고등학교 동창인지라..
근데 개성 사태 발생하기 이전부터 계속 메일 확인도 안하고 연락도 안되고 (몇 주에 한번씩 국내로 들어오기에 그때 연락온거 보고 연락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더니 개성에서 사람들 다 철수한다 그러고..
친구 연락처라고 해봐야 친구네집 전번도 모르고 메일 주소와 친구 핸펀번호뿐인데..
걱정이 많이되서 틈나는대로 전화해봤는데 계속 두절 모드..
근데 오늘 연락이 왔네요.
엊그제 마지막 7명으로 내려왔다는군요.
걱정많이했다, 무사히 연락되니 다행이다 등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역시나 현대엔 전화가 안되면 참 걱정이 많이되는 시대인 듯 합니다.
저도 TV 거의 안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