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저렴하게 승화를 구할수 있다는 이유로 여러 색상의
대륙승화를 모은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ABS보다 PBT가
번들거림이 적고 표면에 걸리는 까칠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순정 이색사출을 써보고나서 무조껀 PBT 가 ABS보다
낫다고 말하기가 곤란해졌네요.
느낌이야 지극히 개인적이고 키감의 50%는 키캡이고
키캡의 50%는 시각적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만
ABS도 표면처리 잘 하면 PBT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기대하는 바는 대륙승화의 PBT재질이 토프레의 PBT와
비슷해질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제가 구했던 파랑이나 녹색등
대부분 동일하게 거칠한 느낌이었네요.
요즘 새로 공제한 대륙승화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점점 나아질까요?
표면의 촉감도 좀 더 좋아진거 같구요^^
실사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