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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에 리얼포스를 주문하려면 이미 생산되어 있는 재고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하여 납품을 하도록 주문을 하는 방식이라 들었습니다.
주문하면 생산하는 방식이다보니 최소 주문량이 정해져 있구요.
예를 들어 토프레에 지불하는 리얼포스 공장도 가격이 예를들어 20점이라 치고, 최소 주문량이 500대 라고만해도 이미 가격은 1억원이 되죠.
또 그걸 현금 결제를 해줘야 된다고 치면...
이런 방식으로 운영이 되다보니 한 번 주문해서 입고가 되면 환율이 크게 변동해도 리얼포스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게 되는것이며, 또 품절되면 다시 주문해서 생산되고, 납품되고 하다보니 재입고 시기도 늦어지구요.
그렇다고 재고가 얼마 남았고, 주문이 들어가면 납품 받는데 또 얼마가 소요되니 언제쯤 주문하면 되겠구나 하는 그런 예측도 어렵고 재고가 많으면 또 운영 자금이 거기에 묶여 있게 되는거고...
리얼포스 한가지 모델에만도 이럴텐데, 다른 여러가지 다른 회사의 모델들까지 모두 운용하려면 재고만 도대체 몇 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건지 그만큼 자금도 묶여있고 참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유통업을 해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그렇겠구나... 하고만 생각해봅니다.^^;
아예 출시가능성이 없을리는없죠.
참고로 예전 리얼포스데이때 이 키보드도 출시계획이 아예 없다 국내판매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결국 2년만에 출시했지만 ㅎㅎ
기존 87생산공정이 있고, 거기에 스위치와 키캡만 박으면 되는건데 수요만 있으면 충분히 만듭니다.
출시 가능성 아예 없다고 하면 지금 제품이 잘 팔릴테니 그런말 쉽게하는거죠
오타율 상당히 많고 저 키보드 쓰면 다른 키보드와 이질감이 심해 키보드 여러대 쓰신다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