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빌헬름님께선 아직 안돌아오셨나 보네요.
그거 보러 왔다가 어제 잠깐 봤던 SBS 다큐멘터리 이야기 한줄 남길까 하구요.
저도 호딩(hoarding)기질이 좀 있는거 같애요.
키보드 사모은거 하며, 카메라 렌즈나 아님 기타등등을 구하고 난 이후에 필요가 없어지면 처리를 해야되는데
그렇질 못하네요.
버리고 싶은데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인가 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쟁여 놓으시고 쉽게 내치지 못한 것들을 다른 분을 위해 내놓아 보시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올해에는 키보드도 버리고 렌즈도 버리고 카메라도 버리고 욕심도 버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대신 자동차 풀방음을....
맞습니다. 차가 시끄러워서 방음해보려니 돈나무가 말라서요...ㅜ_ㅜ
혹시 방음 잘 하는 샵 추천 바랍니다. (웬 기승전방음?=_=)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