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잠을못자다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8시도 안되서부터 잠을자기 시작해서
새벽5시에 눈을떴습니다.
할일없이 빈둥거리기가 뭐해 컴터를 키고 otd의 그동안의 역사적인 삼클 제작 히스토리를
주욱 읽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일들과 많은 공제들이 있었네요..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여기오신 여러분들 물론 저처럼 최근에 가입해서 이것저것 사서 모으는 사람도 있지만.
좋은걸 여러사람과 나누기위해 돈되는일도 아닌데 자기일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정말 otd가 더 좋아졌습니다.
또 다른병이 도져 키보드를 접고 다른 취미로 바꾸게 될런지 모르지만..
제가 그동안 해왔던 취미생활들 ( 이것저것, 기타등등) 과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두들기고 있는 이 키보드 356을 만들고 추진하신 응삼님 뿐아니라 아꽈님
이노님, 이온님 찌니님 키캡. 뭐 그동안의 수많은 공제들을 추진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멋모르고 irc에 갔을때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 여러분들.
저한테 이것저것 양보해주시고 알려주신 분들 또한 정말 고맙습니다.
전 이제최근에야 가입해서 넙죽넙죽 여러분들께 얻은게 너무 많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Merry Christmas !!
저도 그동안 해왔던 취미생활과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 아직 득템한 것들은 없지만.. 여기 계신분들의 열정과 애정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직 IRC 에는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내년 6월이나 되어야...ㅠ.ㅠ
저도 여기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있고 이곳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런 공간이 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