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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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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08 21:46
저도 담배를 피기는 하지만....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알토
조회 : 456  

날이 더워 열어논 창문으로 담배 연기가 들어오는데

저도 흡연자이지만 타인의 담배연기는 참기가....

전 왠만하면 집에서는 담배를 자제하고 있는데

아래층분은 참을수가 없어서인지, 가족들 눈치보며 베란다에서 피시는거 같네요~

문제는 윗집인 울집으로 직통으로 연기가 다 들어온다는거.... ㅠ.ㅠ

같은 흡연자로서~

베란다에서 필수 밖에 없는 그 심정을 알기에

그냥 역해도 참고 있습니다.


로이 [Lv: 150 / 명성: 752 / 전투력: 733] 09-06-08 21:55
 
저역시 흡연을 즐깁니다만 담배는 집밖에 나가서 피웁니다.
지금 사는 원룸에 창이 하나밖에 없는데..
여름엔 더워도 창문을 제대로 못열어둬요~ 아랫집에서 얼마나 펴대는지.. ㅠ.ㅠ
이것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8 21:59
 
로이님/ ㅠ.ㅠ 마음이 굴뚝이 아니라 집이 굴뚝이겠군요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낍니다 ㅠ.ㅠ
경석 [Lv: 2 / 명성: 752 / 전투력: 249] 09-06-08 22:10
 
내가 피워도 남이피는 담배냄세는. 그래서 같이 피우게된다고들 하죠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5
 
희안하죠~ ^^
ViDocQs [Lv: 48 / 명성: 717 / 전투력: 4036] 09-06-08 22:28
 
공감합니다.. 저도 피우지만서도..

이상하게 타인이 피우는 담배냄새는 담배를 피던 안피던

싫긴 매한가지더군요..;;

집에 있을 땐 와이프 눈치살피다가 후다닥 밖에나가서 한꼬바리~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8
 
와이프는 그렇다 쳐도 아이들이 싫다고 안하시나요? ^^
담배 냄새 난다고 난릴텐데 ㅋㅋㅋㅋ
yoru [Lv: 7 / 명성: 720 / 전투력: 628] 09-06-09 00:18
 
꼭대기층 자취생은 눈치 볼 필요없이 편하군요..ㄲㄲ

근데 여름에 너무 더워요..ㅠㅠ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7
 
저는 북향방을 쓰는데... 쪽창을 내도 될껄 전창을 내놔서뤼~
겨울엔 냉장고고 여름에는 찜통입니다.
비그림 [Lv: 35 / 명성: 751 / 전투력: 1318] 09-06-09 09:00
 
아무래도 알토님 아랫층에 제가 거주하고 있을듯 싶습니다. ^^;;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4
 
비그림님 ^^ 언제한번 맞담배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빵굽는타자기 [Lv: 14 / 명성: 723 / 전투력: 382] 09-06-09 10:42
 
선풍기를 창문쪽으로 틀어놓으시면...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9
 
더워죽죠 -.-
GB [Lv: 34 / 명성: 755 / 전투력: 1501] 09-06-09 11:38
 
자꾸 금연하라는 압박이 심해져서 요즘 많이 괴롭습니다.ㅜ_ㅜ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3
 
그냥 금연하시죠~ 대세는 금연... ㅠ.ㅠ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09-06-09 12:16
 
전 길에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사람이 정말 싫다는..
가만히 서서 혼자 연기 맡아가면서 피던가요..ㅡㅡ;
담배피시는 분들..주의해주세요.ㅋ
갓건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09-06-09 13:46
 
흥 담에 번개하면 담배연기를 바로 앞에서 뿜어줄테얏 캬캬캬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2
 
왠지 스타도리님 옆에서 담배피고 싶다는 ^^
위대한캐츠비 [Lv: 4 / 명성: 722 / 전투력: 134] 09-06-09 13:18
 
-ㅁ- 저도 금연해야할텐데..걱정입니다. zz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10
 
이참에 끊으시고 금연수당을 받으심이 ㅋㅋㅋㅋㅋ
갓건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09-06-09 13:47
 
아참......그리고 전 자취해서

온 집안에서 제 맘대로 누드로도 담배를 피우곤 하죠

헤헤헤

결혼하면 못할건데 ㅠ_ㅠ 슬프다능
알토 [Lv: 13 / 명성: 722 / 전투력: 685] 09-06-09 21:03
 
부럽습니다 ㅠ.ㅠ(근데 부러운거 맞나? 응?)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3 10:31
 
냠냠++냠냠++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3 10:31
 
ㅋㅋㅋㅋㅋㅋㅋㅋ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3 10:31
 
냠냠++냠냠++냠냠++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3 10:31
 
냠냠++냠냠++냠냠++냠냠++
fodo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43] 11-05-03 1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기시쿤 [Lv: 9 / 명성: 687 / 전투력: 125] 11-06-19 03:29
 
점점 담배피울 공간이 줄어든다는게 애연가로서는 아쉽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주변분들을 위해서도 독립적으로 피우든지 끊는게 답이겠죠... ㅜㅜ
지호 [Lv: 4 / 명성: 204 / 전투력: 156] 19-06-01 21:44
 
전 화장실 환풍기 통해 들어오는 담배 냄새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환풍기 막아버렸어요 ㅠ.ㅠ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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