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1년만이군요.
작년인 2012년 5월 1일 훈련중이던 상주시청 싸이클 선수들을 화물차가 덮쳐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늘 정오쯤 의왕시에서 자전거 동호회를 모닝 승용차가 덮쳐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334100
자전거가 법적으로 이륜차로 분류되어 자전거 도로가 없는 도로에서 차도로 진행할 수 있지만,
되도록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행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전방주시 태만이 유독 많기 때문입니다.
한 해 100명이 넘는 사람이 이런 차 對 자전거 사고로 사망합니다.
더불어 자전거로 운동시 헬멧과 후미등을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사고와 부상 예방에 매우 중요 합니다.
이륜차 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머리 충격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모두들 안전 라이딩을 기원 합니다.
(그리고 예전 상주시청 싸이클 사고로 보험회사에서 잔존물 처리 차원으로
사망자의 사고 자전거를 옥션에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그런 개념 말아먹은 행위는 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