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집에서 층간소음으로 2년 계약 중 1년만 살다 이사 왔는데, 어떻게 된게 이집은 더 심하네요.
윗층사람 말로는 조심하겠다 하고, 밤1시, 2시까지 뭔가를 하는지 물건 떨어지는 소리, 화장실 물떨어지는 소리, 발꿈치로 찍는소리... -_-;;
집주인에게 항의하니까, 하는말이 '너도 아래층에 소음일으킨다. 그러니 위층에서 뭘하든 참아라.' 라고 하네요.
전 피해주는거 싫어서 밤에 11시 이전에 침대에 눕고, 슬리퍼도 신고, 발꿈치 닿지 않게 걷습니다. 정말 조심히 행동하는데...... 위층이 저 하는거 절반만 해줬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_-
내안의 눈물 - 차호석 |
너무 힘들어 내 영혼이 시들어. <- 딱 이심정이네요.. |
여러모로 고생이십니다. 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