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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장 다녀오니 사무실에 택배가 왔더군요.
포장상자에는 "컴퓨터 부품" 이라고 적혀 있어도 직원들이 대번에 "키보드 부품 사셨어요?" 라고 묻습니다.ㅋㅋ
오늘 야근중에 키캡 체크 해보니 정상적으로 배송되었더군요.
찌니님 글 중에 무게로 소분하였기 때문에 1~2개 정도 더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는 말에 내심 기대했었는데.. 칼같이 맞습니다..왠지 서운한 기분이 .^^;
2세트 구매했는데.. 키캡 공구신청하지 못한 친한 회원분이 벌써 한세트 강탈예약했습니다. 캬캬....
찌니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인증사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