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아이폰도 매입합니다. 업자들이 좀 있더군요.
흠..전화했습니다. "앞유리만 파손이고 액정은 잘나오고 기능이상없어요" 했더니
아..그럼 21만원 가능하십니다. 처음엔 좀 의심했죠.
이거 가면 분명 어디가 잘안된다...뭐가 안된다 깎을것만 같았단 말이죠.
집에서 15분거리... 수유역에 사무실이 있더군요. 들어갔습니다.
여자분이 계십니다. 보여드렸더니 한 5분간 홈버튼 작동과 사진기 작동..진동버튼 검색등
만져봅니다. "이거 외국으로 가나요?" 물으니 "넵 저희는 홍콩쪽물량 담당이랍니다"
케이스만 갈아서 외국으로 보내면 돈이좀 되는가 봅니다.
"잠시만요.. 안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현금 21만원을 똭!!!!!!"
허허..의심했던 제가 부끄럽더군요. 가져갔던 충전기 그냥 드릴께요 하고 주고 나왔어요. ㅎㅎㅎ;;
결국엔 갤노트를 5만원에 득템했다는!!!! 아이폰깨졌다고 버리지들 마세요. 액정만 파손되었다면
21만원 받으실수 있습니다.^
빠른처리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