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랫도리가 시원한데 몸이 많이 부실해졌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하철역에 내려서 춥다는 생각에 나올 때 하지 않았던 목도리까지 하고 당당하게 걸어왔습니다.
근데도 이상하게 아랫도리가 셔~언하더군요 @_@
이상하게도 실내(별로 안따뜻해서 울가디건 입고 있습니다)에서도 계속 셔~언한겁니다.
좀전에 확인해 보니 바지자크가 열려 있네요 -_-;;
아~! ㅆㅂ
6시에 나와서 화장실을 한 번도 안 갔다왔으니 4시간이상 자크가 열려있었단 말이 되네요 -_-
허리까지 밖에 안오는 8년된 레어템 NAUTICA 오리털점퍼 덕에 확까놓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아~! 쪽팔려.....남자 회원님들 조심하세요 (ㅜ_ㅡ)
쉬나 하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