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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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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2 08:51
출장이 자꾸 길어집니다...ㅜ.ㅜ;;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아싸
조회 : 456  

지난주 금요일이 마지막이었는데, 이번주 수요일 저녁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이제 게다가 오늘 월요일은 일도 없어서 호텔에서 테레비 하루종일 보고 있습니다.

뭐 식비주고, 차 대여해 주고, 호텔비 주고, 기름값주고 한다지만, 주말넘기면서 출장을 와본게 이번이 처음이라 와이프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많이 힘들어 하네요.

이번 수요일은 꼭 들어가리라 믿습니다...


에효.....

키보드도 만지고 싶고, 자전거도 타고 싶고, 베이스도 쳐야 하는데...ㅜ.ㅜ;;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4-02 08:53
 
고생이십니다..

근데.. 나름 출장지에서의 매력은 없는건가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13
 
뭐 샌프란시스코에서 가깝기에, 주말에 다녀오기는 했습니다.
그게 다인듯...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3-04-02 08:57
 
고생 많으십니다.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집떠나면 고생이죠... 하지만 가끔 떠남이 필요할 때도 있는듯요(하지만 업무로써는 비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13
 
감사 드립니다.
정말 여행은 좋지만, 업무로써는...ㅜ.ㅜ;;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4-02 09:29
 
고생많으십니다! 어서오세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48
 
감사 드립니다.
와이프 말대로, 남의 주머니에 돈 꺼내 오는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3-04-02 09:29
 
출장 가고 싶어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49
 
저도 떠나기 전에는 괜찮으리라 생각 했었는데, 좀 길어진다 싶으니 힘드네요.
게다가 제가 워낙 잠자리 따지는 지라...ㅜ.ㅜ;;
둘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3-04-02 09:39
 
저는 빨리 아프리카 출장 갔으면 좋겠습니다. ^^
재작년에 80일 다녀왔을 땐 1년 넘게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었는데
지난 11월에 다녀온 건 너무 후딱 지나가서 6개월도 안되었는데 또 생각이 나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4-02 09:43
 
제 2의 고향! 뭐 이렇게 되버린거 아닐까요? ^^
둘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3-04-02 10:21
 
제 2의 고향 맞습니다. ^^
제가 아프리카 케냐 외에 가본 곳이라곤 잠깐씩 방문한 에티오피아와 이스라엘 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케냐만 3번을 총 100일 넘게 다녀왔으니까요.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은 많이 있어도 그곳에서의 삶은 자연스럽습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49
 
전 국내도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해외는 어떨지 솔직히 감도 안옵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4-02 09:42
 
!통닭

가족들 보고 싶은거 완전 공감 갑니다.
무사히 마치시고 어여 복귀하세요.

키보드는 만지고 있고
자전거는 타고 싶고
베이스는 배우고 싶습니다 ;)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50
 
아... 한가지 빼 먹은게 사진도 찍고 싶습니다...
제 기타도 치고 싶구요....ㅜ.ㅜ;;
참치29 [Lv: 11 / 명성: 527 / 전투력: 2150] 13-04-02 09:45
 
고생많으십니다!! 얼른 마무리하시고 귀환하시길!ㅎ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09:50
 
먹고 사는게 쉬운일은 아니네요....후후후...
하우맨 [Lv: 52 / 명성: 543 / 전투력: 2950] 13-04-02 10:10
 
고생 많으시네요..
가족과 떨어져서 장기간 출장생활 하면 정말 우울합니다..ㅠㅠ
힘내세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11:27
 
우울한거 이해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정말 우울한가 봅니다.
안먹던 술을 먹고 있네요... 거의 6개월 만입니다...ㅜ.ㅜ;;
Fanny [Lv: 324 / 명성: 582 / 전투력: 2394] 13-04-02 10:36
 
제목만 보고 아싸님 소식인가 싶었습니다.
어서 복귀해서 원거리나마 함께 라이딩하셔야죠!!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11:28
 
얼렁 가고 싶습니다.
게다가 이노무 동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볼때마다 그립습니다...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3-04-02 10:54
 
하실건 많은데..ㅠㅠ 출장이 웬수로군요 ㅠ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4-02 11:28
 
그러게요....ㅜ.ㅜ;;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4-02 13:22
 
가족하고 하고 싶은거 쭉 적어놨다가.. 집에 가시면 고르라고 하세요.
힘내세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4-02 14:35
 
화이팅입니다! ^^
철없는 소리지만 저는 출장 좀 가고 싶습니다. ㅡ.ㅜ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4-02 21:55
 
아싸님 고생하시네요
출장 무사히 잘 마치시고 복귀하시기바랍니다
식사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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