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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감독의 승부조작 파문에 대해서 농구를 좋아했거나 좋아하는 분들, 과거 농구대잔치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참 씁쓸한 일일텐데요.
강 감독은 “부당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긴 했지만 경기 운영은 정상적으로 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늘 당사자보다 주변이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판이나 어디나..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정말 당사자 입장에서 얼마 안되는 푼돈에 한때 우리의 영웅이었던 사람이 저리 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