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운좋게 득템한 필코 제로 (알청 : 알프스 청축 스위치)를
사무실에 갖다놓고 쓰고 있는데요.
일단 구분감 좋고.. 소리 경쾌하고.. 다 좋은데..
좀 시끄럽습니다.. ㅠ
저녁에 사람들 퇴근하고 사람 없을때 몰래몰래 타건하다가...
대놓고 사람들 있을때 꺼내서 써봤는데...
옆사람이 너무 시끄럽다고 원래 쓰던거 쓰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여.. ㅠ
원래 쓰던거는 렌탈한 코알라 변흑 입니다.
알청 스위치가 워낙 구하기 어렵고 레어한 탓도 있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다소 부풀려진 것도 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ㅎㅎ
다만 사무실에서 낮에 실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알프스 서브 키보드로 가끔씩 쓰고
메인축은 최근 나온 알프스 유사축인
마티어스 콰이어트 스위치를 또뀨 알프스에 조립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계속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오티디 회원분들중에
알청 실사하면서 사무실 같은데서 대놓고 쓰시는 용자분 계신가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