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에서 우연찮게 득템한 mx-mini 기판을 시작으로...
무섭게 질러 버렸네요.
초보에겐 안전한?? 옆동 gmk 키캡에 취소분에 운좋게 탑승하고
그후! 긱핵에서 raindrop 키캡과 creamcheese 2라운드?? 키캡 공제에 덜컥 참여!
참여는 했는데 제대로 도착할지도 의문??이네요; 수많은 검색을 통해 제대로 주문한거 같긴한데...
초보 주제에 뭔 무대포인지...크림치즈는 아직 인보이스?인가 하는게 오지 않은 상태..
해외 구매는 배송대행의 아이패드3세대 한번뿐인데
기판을 구한뒤로 뭔가에 홀린 듯이 일사천리로 다 질러버렸네요;;
mx-mini는 현재 둘둘님께 청축으로 제작의뢰 된 상태로 두근되는 심정으로
첫 커스텀을 기다리고 있던중에 gmk키캡이 담주중에 받을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이런 저런 조합의 키보드를 생각해보다 괜시리 이런 글을 써보네요.
왠지 백축,흑축 두대는 더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mx-mini가 오기전까지 활약해줄 4-5년 가량 쓴 마제1텐키리스 갈축입니다. :)
팜레는 수년전 otd공제로 참여했던 녀석이네요.
이때만 해도 otd 회원들의 키보드를 보며 이게 뭐야!??!?!? 하며 헛웃음 지었던거 같은데....
제가 그 주인공이 되었네요 ㅎㅎㅎ
ps. 키보드는 gmk키캡 도착직전 소식에 힘입어 간만에.. 씻은 상태이네요 게을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