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mdf로 괴수가면님이 올려주신 도면으로 하판을 만들어 노은걸 보신분들이 있으실껍니다 ㅎㅎ
그당시에 기판도 없었고 보강판도 없었고 스위치도 없었는데 ...ㅎㅎ
어떻게 하다보니 이젠 제손에 다쥐어져있네요 ㅎㅎ
이젠 ..하우징 샘플까지 제 손에 이번주 주말이면 쥐어지고 다음주면 아노다이징을 하게됩니다 .ㅎㅎ
음..일단 제가 하우징을 개인적으로 만들어본 소감을 좀 적어보겟습니다.
일단은 첫번째문제는 도면을 만들어보신분이 없어서 도면분석하느라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3d로 만들어서 맞는지도 보고 문제없는지도 보고하느라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사실 제 기계가 돌아가는 상황이라
도면만 검토하고 가공을하면 얼마안걸려서 하우징을 제손에 쥐게 될줄알았는데 .. 어쩌다가 너무 추은 날씨로
냉각수라인이 터져버렷습니다...
그래서 .. 이떄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단은 수량이랑무관하게 하우징을 제작해줄 공장을 알아봅니다..
사실 제가 이번에 기계를 배우고 사용을하면서 절 친절하게 알려주신 사장님이 제 하우징을 제작해주신다
선뜻 말씀해주셧습니다 .ㅋㅋ 사실 제가 그렇게 힘든걸 부탁할지 몰랏는거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간단한거 제기계로 할수없는거 있으면 나한태줘 그랬었는데 ...
사장님 공장에서 눌러앉아서 가공도면 10장넘는걸 다드렷습니다. 거기서 바로바로 수정해야할것들 하면서요 ㅋㅋ
사장님왈.."이거..내가생각했는거보다 훨씬 까다롭네 ;;" ㅋㅋ
사실 개인이 혼자 가공집에가서 하우징을 만들어달라고하면 아마 해줄분들이 거의 없을것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우여곡절끝에 도면을 몇일전에 다넘기고 수정하고 해서 오늘부터 샘플가공을 하는것을 직접눈
으로 보고 나니 이제 슬슬 아노다이징집이 걱정이였습니다.
일단은 색상을 맘에들게 뽑을라면 먼거리가 되어서 택배로 보내면 즉각즉각 확인을 못하기 떄문에
일단최대한 제가 활동을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해결을 할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일단 샘플 아노다이징
할곳도 알아 놨습니다 ㅎㅎ
이제 정말 일주 이주 안에 하우징이 제손에 들어옵니다..ㅋㅋ
험난한여정이였고 .. 사실 고생도 엄청했습니다...근 한달넘게 밤에 서너시까지 작업은 필수였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위에서 말을 했다싶이 제가 가공을 할 목적이였기에 ...ㅎㅎ
마지막으로 ㅎㅎ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막적은 제글을 다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나!!아주 혹시나 개인적으로 하우징 재작하실분들은 ㅎㅎ....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