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키보드 동호회의 중산층요...현실은 멀지만요..;;
은둔형 회원으로 이것저것 구하고,
또 마음을 고쳐 잡고 정리하길 여러해 만에. 나름 원하는 콜렉션을 이제 맞춘거 같습니다.
(물론 곧 다른 뽐뿌가 올지 모르지만요.)
키보드에 어느정도 열정(이라쓰고 욕심이라 읽는)이 식을때쯤 불질러 주는 지인때문에 아직도
잘 즐기고 있습니다. 얼마전 하우맨님의 관심 휘발유 끼얹기 때문에. 다시 불이 붙은..;;
요샌 이직회사에 적응하느냐, 그리고 일하는 '척' 하느냐고, 장터도 못봤는데,
예전에 완전 신입일때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니 결국 구해 지네요.^^;;
역시 부처님의 마음으로 버스보다 빠르게 뛰듯 줄을서면 되더군요..;;
"장터 줄은 스피드가 아니라 마음으로 서면 되는것이야.."
아래는 456을 한참 구하던 공제 배송되던 시기에 456구하려고 안달이 나던 바로 그때
어느분의 덧글이 생각나서 패러디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저 삼클없습니다.;;;마음만 비웠을뿐.;;ㅠㅠ 어느분이 분양해 주신다면 지금 바로 차에 시동을 걸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