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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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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2 16:00
이직때문에 고민입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뒷북소년
조회 : 456  

뒷북소년입니다.

지금다니는 통신회사(통신회사라기도 참...)에서 NMS감시 운용 및 제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봉도 참 정말 말하기도 뭐하고 진급도 내년에 꼭 해주겠다. 이런식으로 내년내년 합니다.

참 기막힌게 동종업계 경력 이제 5년차인데 연봉도 2300도 않되는 쥐꼬리고, 올해 7월이면 애아빠가 되는데

이직하기도 참 뭐하고(이직준비는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제주변에 업무적이거나, 정신적인 멘토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네요.

새해가 되어서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화도 많이 납니다.

제가 하는일이야 주로 NMS감시제어 업무에 엑셀정리, PC유지보수 + 잡다 공무적인 일인데 참 저도 나이 헛먹었나봅니다.

이나이에 이렇게 할수있는게 없는니, 어릴적인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 공부잘해라!

정말 잘 들을걸 그랬습니다.ㅜ.ㅜ

정말 회사에 있으면 누구하나 치고, 컴퓨터 아작낼거 같아서 그냥 집으로 와버렸네요.

너무 힙듭니다.


빌시리우 [Lv: 19 / 명성: 535 / 전투력: 344] 13-02-12 16:11
 
경력 5년차에,,연봉이 어느정도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고,,힘들어하시는거보니,,
이직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뭐,,이제 사회생활 1년차라서,,뭐,,잘 모릅니다.
근데 연봉이 이직하면서 많이 뛴다고들 하더라구요..

힘내세요.ㅠ
다아쿠 [Lv: 129 / 명성: 659 / 전투력: 1667] 13-02-12 16:12
 
고생 많으시네요.
관제업무가 좀 거시기하죠....
시도때도없고...잘해도 티나는건없지만 잘못되면 옴팡지게 뒤집어쓰는.....
저도 관제 관련된 회사에 있다보니 공감을 느끼네요..
아무튼 설날도 지나고했으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 합니다.~
오픈 [Lv: 3 / 명성: 612 / 전투력: 137] 13-02-12 16:34
 
Kx망 하는군요
nms만들때 직접 대전에서도하고
목동에서도일했는데.
정말 어거지로 통합을했지요
일은 그래도 그나마 편하실텐데요
연차채우고 이직하세요
다오 [Lv: 7 / 명성: 552 / 전투력: 167] 13-02-12 16:38
 
이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 회사 수법이 비슷한것 같네요.
회사 다니면서 다른데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이가 더 들수록 갈데가 점점 줄어들거든요. 힘내시구요. !!
Anti [Lv: 37 / 명성: 595 / 전투력: 1035] 13-02-12 16:57
 
고생많으십니다.
제가 볼때도 일대비 연봉이 상당히 작은거 같네요..왠만한 중소기업 신입초봉보다 못하네요
차근차근 이직 준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지만..결혼도 하시고 아기도 태어나신다니.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부들부들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444] 13-02-12 17:39
 
회사 모르게 이직 준비 잘 하셔서 이직하세요.
이직 준비 하는 동안은 "이제 좋은데로 간다~" 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하시면 그나마 스트레스도 줄어들겁니다.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3-02-12 18:45
 
저도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걍 흘러가는대로 삽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부지런히 사시는 많은 회원님들을 보면서 죄책감이 들때가 많아요..ㅎ

어딘가 가시기로 결심하셨다면 부디 좋은데 가시길..
우기부기 [Lv: 78 / 명성: 714 / 전투력: 1219] 13-02-12 19:22
 
이직을 결심 하셨다면, 주변을 살피며 기회가 왔다 싶을 때 기회를 잡으면 됩니다.
실천으로 옮기세요. 힘내세요.

이직도 처음이 좀 두렵지 몇번 하다보면 별거(?) 아닙니다.
잦은 이직은 안되요 ^^ 화이팅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3-02-12 20:06
 
답변들 감사합니다.
화나는 마음 추스리고, 알차게 이직 준비해야겠습니다. ^^;
분산이 [Lv: 41 / 명성: 618 / 전투력: 1366] 13-02-12 22:27
 
저도 작년한해 이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국 연말에 옮기긴 했죠.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결국 경력으로 옮김에 있어서,
내 경력을 후하게 사줄만한 곳을 찾는것이고.
또 나한테 적합하고 적절한 일들을 찾는것이고 하니까요.
투잡을 뛰시는 맘으로 시간을 투자하시고 찬찬히 준비하신다면 분명 그만큼의 보람이 되어 돌아올것입니다.
5년차 정도시면 이직에 가장 적절한 시기일지도 모르겠네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2-12 22:35
 
출근부터가 즐거운 그런 회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_ㅜ
casslight [Lv: 8 / 명성: 548 / 전투력: 232] 13-02-12 22:49
 
회사 모르게 준비하세요(2)
정와 [Lv: 5 / 명성: 568 / 전투력: 121] 13-02-13 00:36
 
회사 모르게 준비하세요(3)

힘내세요 라고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3-02-13 07:45
 
출근할때 사직서 쓰고 퇴근할때 찢어버리는... 별의별 사정 참으면서 생활하는 직장인 많죠.
급여 불만족이라면 뭐 답이 없을 듯 합니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부디 원하시는 수준의 기업으로 이직하시길...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2-13 08:48
 
회사 모르게 준비하세요(3).
저도 이직 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ㅜ.ㅜ;;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2-13 09:04
 
좋은 이직 자리가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2-13 09:17
 
힘내세요

노력해서 찾다가 보면 괜찮은 자리가 생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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