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D STUDIO 공방장인 제로록입니다.
첨으로 이렇게 인사드리는것 같네요.
왜냐하면 OTD STUDIO가 당분간 게시판에 보이지 않아서 왠지 좀
허전한 느낌에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
개인적인 소식 몇가지
- 제 아들 김바로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벌써.. 휘유..~!) 비싼 사립이라 걱정이 큽니다.
- 12월에 과장이 되었습니다. 연봉에는 변동이 전혀 없어 짜증납니다.
- 저희 파트 파트장이 무려 3주간 교육을 가면서 업무를 저에게 다 던지고 갔습니다. 흑흑 ㅠㅡㅠ
- 지난주 심야에 레미제라블 보다가 여신님과 둘이서 너무 펑펑 울어서 .. 느낀게 많았습니다.
키티패드 소식 몇가지
- LED와 관련된 소자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대체 재료를 서칭하느라 주문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 기판과 소자등을 금요일까지 받아 이번 주말부터 버닝하려고 했는데.. 아직 미도착입니다. ㅠㅡㅠ
- 혹시 늦어지더라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소식 알려 드리겠습니다.
- 원래 조립분과 미조립분을 동시 발송하려고 했는데 상황에 따라서 변경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벤트
- 이벤트 물품중 아직 풀지 못한것들이 있습니다. 조만간 기회봐서 풀겠습니다.
- 염치도 없이 지원 받아놓구선.. ㅠㅡㅠ 죄송합니다. 황소족 약초천사님
드랍
- 얼마전 456과 삼미니를 드랍한 적이 있는데 사실 지인의 물건이었습니다.
- 대리 판매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바쁘고 힘든일이 있는 지인의 것을 제가 구매한 후
재 판매를 한 건으로 대리판매는 아닌것 같습니다.
- 이번에 저도 몇가지 정리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고 또 비슷하게 지인의 물건도 있고해서
조용한 OTD장터도 활성화 할겸 설 전후로 하나씩 드랍을 할까 합니다.
- 전 일괄 구매의 한획을 그었던 사람이고 -_-; 그래서인지 드랍도 일괄인 경우가 많사오나
최대한 합리적으로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
별일 아닌일로 거참 글을 길게 쓰네 하실수도 있지만.
뭐 같은 OTD회원들 끼리자나요 ㅎㅎㅎ
설 연휴도 다가오는데 짧은 휴일이지만 모두 부모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잡설...
마치 나꼼수의 김어준 처럼 저는 여러가지 정황을 가지고 추론을 하길 즐겨 합니다.
적중률도 높은 편이고 맞아 떨어질때는 대부분 매우 기쁜데..
최근 한달여전에 쓴 장문의 추리"소설"이 너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모습이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젤록홈즈라며.. 웃었지만
저는 너무 씁쓸하네요..
이번만은 소설이 현실이 되지 않길 바랬거든요 ㅠㅡㅠ
과장진급 축하합니다!!!
저는 직책은 있지만 직위가 없는 요상한!!?? 일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