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쥐나 삼송등 다른 회사에는 키보드가 취미인 분들을 조금 아는데.;
모비스로 회사를 옮겼더니, 아직 얼마 안되서 잘 모르지만, 여긴 그런 사람들이 없는거 같네요.;-_-;;;
엠채널로 친추하고 대화해요.;ㅋ
회사 분들은...왠지 변태를 보는거 같은 눈길로 보시고들.;ㅎ
그동안 모으고 조립한 키보드들 둘때가 없어서.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삼미니를 여전히 주력으로 쓰고, 케이맥은 그냥 옆에다 두고 있고,
더치트는 트렁크에 미조립상태로, 456도 미조립으로 베란다 창고, 기판은 조립중으로 회사 서랍에에,
포커알루에 삼팔광땡은 조립된 상태로 옷장에.
알루스킨 A87은 서재방 컴퓨터에. 에 또 356n은 재 손을 떠났고.;
최대한 정리 했는데도 이정도네요.;;-_-;; 키보드를 저장하기 좋았던 옛직장이 그리운 딱한가지 이유네요.;;
아 참 팀장님이 달려오셔서는 "야 아까 저쪽에서 니꺼랑 비슷한 키보드 쓰는애 봤다야!!"라고 하며
눈빛은 '이건물에 변태가 너 하나뿐이 아니였어...'라는 눈빛을 보내시더군요.;;
해피해킹으로 추정됩니다.; 누구세요?ㅎㅎ. 시작실에 필코 키보드도 하나 있더만.;;-_-;;
컴퓨터 책상에 모니터 하나에 키보드 두개 물려놓은 변태가 접니다; 아는척좀.;;
집에와서 남몰래 혼자보고 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