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알려진 얘기입니다만...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된 수많은 질병들 가운데에서
유독 소아마비가 거의 자취를 감출정도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졌는데요.
그 큰 이유가 바로 백신 개발자인 조나스 소크(Jonas Edward Salk)박사가 특허를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츠버그 대학병원 의사였던 소크 박사는 1952년에 백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195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2,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한 해에 5만명 이상의 환자가 생겨났다고 하는군요.
한 번 걸리면 죽거나 불구가 되기때문에 부모들에게는 정말 끔찍한 병이었는데,
소크박사가 백신을 발명한 이후
이제는 예방접종만 잘 하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병이 되어버렸죠.
전 모르던 이야기 입니다. Salk박사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