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사진은 이동진님의 것을 불펌했습니다. 제가 만든 것인데 정작 저한테는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어쨌거나 지난번 유광표면 진행하면서 발생한 불량율 때문에 이번에는 원목 자체로 나갈 예정입니다. 여기에 무광 표면
마감을 추가해서 나갈지, 아니면 마감을 직접 하시도록 마감재를 포함시켜 발송해야 하는지 검토중이구요.
슬픈 소식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공동제작 했을때의 개당 가격이 약 40,000원 상당이었는데 그동안 단가가 수차례 올라
30~40% 이상 왕창 상승한 바람에 과연 이것이 공제의 메리트가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이 되긴 합니다. 제가 원목 보다
강화목을 선호했던 이유가 바로 밀도가 높고 습기에 강한데 비해 가격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 장점이 좀 퇴색된듯 합니다.
여튼 약속은 약속이니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구요, 일단 456 시리즈에 맞는 제품부터 출발할까 합니다.
사전 단순 설문조사이며, 차후 샘플사진과 함께 디테일한 설문조사 다시 한번 진행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