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컴터청소한번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근 3년간 청소를 안해서리 ;;) 오늘 아침부터 분해 청소
시작 (각종 팬먼지 닦기부터 선정리등 헉헉) 오전이 그냥 지나가고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오후들어서 서서
히 지쳐가고 내가 왜 이걸 청소하자고 생각했을까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그러다가 저녁때쯤 청소가 완료 조립
시작했는데 이런 cpu쿨러가 말썽을 (안텍 일체형 수냉 쿨러인데 이게 가끔 뜯어놓고 흔들리면 굉음이 ㄷㄷㄷ
예전에 이런 일로 as갔었던지라 그때 기사분하시는 말씀이 위아래로 흔들어주면되요. ㅡㅡ;;) 어쨌던 흔들어
서 되나 장착해보니 ㅠㅠ 굉음이 더 나는 이걸로 거의 1시간이나 쉐이크질을 간신히 소음잡고 장착했더니 ;;
이번엔 프로그램이 말썽 아 이래서 컴터는 함부로 뜯으면 안되는구나 그냥 먼지많아서 불나는 사태가 발생
하더래도 그냥 놔더야되는구나 하는 후회감이... (덕분에 귀중한 일요일 날리고 온몸은 아프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