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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9일. 하늘이 땅에 떨어진 날....
메니 파퀴아오. 8체급 석권, 10개의 벨트 신의 복서라고 불리우던 파퀴아오가 커리어 시작 이후
처음으로 KO패를 당했습니다ㅠ;; 은퇴냐... 복귀냐... 어떻게 될지 궁금 하네요.
오스카 델라 호야 이후 처음으로 한 선수를 좋아 하는게 파퀴아오 였는데 역시 영원한 강자는 없군요.
은퇴 후 정치인이 되느냐 계속 현역으로 뛰느냐... 그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를 응원 합니다.
팩맨 화이팅 !!!
팍퀘아오는 필리핀에서 10손가락에 드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