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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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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5 09:49
선거는 최고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최선을 선택하는거라 합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힘내라아빠
조회 : 456  

뭐 동의 안하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맞다고 생각하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내맘대로 움직여주면 좋겠지만,


그건 내 생각인거죠.. 아바타를 키우는게 아니니...


쪽바리에게 나라 내준 실수로 5년치 후회한 것만으로 충분하잖아요..


친일파 후손에게 나라를 내주실 분이라면 모르겠습니만, 아니라면 아쉬움보단 희망에 기대를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아쉬움도 희망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만, 너무 과하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런분들은 개인적으로 노인분들 투표하지 말라고 욕하는 사람이랑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2-12-05 10:07
 
그렇죠. 다만 지금 여론이 문재인 후보에 상당히 아쉬워하는 주된 이유는
내맘대로 움직여 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대로 박근혜 후보에게 내줄것만 같아서 입니다.
안 전 후보와의 마찰과 이번 토론회의 부족함이 연이어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은 문후보를 마냥 응원하기보다는, 안타까움을 제대로 표현 하는 것이 낫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으로의 토론회와 보름간의 유세에서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7 / 전투력: 7754] 12-12-05 10:08
 
지금까지는 충분히 투표율로 승부가 날 수 있지만 불안감이 커진 것도 사실이겠지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내가 살아갈 조국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5 10:23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전 안철수 전 후보와도 토론회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감동을 받았으니까요!
불안감이 커진건 어쩌면 문 후보가 잘못하고 있어서 불안한게 아니라, 불안한 여러분의 마음을 그 누군가가 증폭시킨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잘 글을 못써서 의도를 제대로 전달 못한 것이 많습니다. 그냥하고픈 말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불안보다는 희망에 목소리를 조금 더 강조해야한다고 봅니다. 지지하는 우리들 부터..
글라슈테™ [Lv: 97 / 명성: 660 / 전투력: 3482] 12-12-05 10:38
 
힘내라아빠님의 의견 오해하진 않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문후보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유는 지지층 결집이 아닌 "부동층 끌어오기" 부족함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지후보가 바뀔 부동층이 20%에 가깝습니다 이분들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보다는 표면적 어필이 중요합니다. (진정성을 2주만에 확인시키기는 어려움이 있기에)
이 부분이 부족해서 늘 아쉽네요. 다음 토론회의 활약을 꼭 기대해 보겠습니다.
참치29 [Lv: 11 / 명성: 527 / 전투력: 2150] 12-12-05 10:16
 
투표합시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5 10:24
 
공감합니다. 투표만이 최악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2 / 전투력: 4071] 12-12-05 10:17
 
어제 토론회...ㅜㅜ 정말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박후보의 네거티브의 발언에 강하게 받아치지 못하는 모습...
어물쩡하는 모습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5 10:26
 
물론 이정희 후보의 말을 듣고 통쾌했고 문후보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받아치는 모습이 꼭 우리가 원하는 모습일까요!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쇄신을 등에 업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12-05 10:21
 
투표도 안하면서 나중에 불만만 내뱉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5 10:25
 
2007년 대선에서 투표의 결과는 승복합니다만, 안하신 40% 넘는 분들에게는 침이라도 뱉고 싶습니다.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12-05 10:56
 
이번에는 제발 그넘의 투표소 인증샷놀이만 하지말고 이왕간거 투표라도 했으면하네요. 투표소까지가서 인증샷만 찍고 오는건 당최 뭔 생각인건지 ㅡㅡ;;
가껀 [Lv: 287 / 명성: 757 / 전투력: 7754] 12-12-05 11:20
 
화장실 앞에까지 갔으면 뭐든지 싸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앞에서 휴지만 들고 서있으면 배탈이 낫는 분들인가 보군요
pepC [Lv: 122 / 명성: 563 / 전투력: 1724] 12-12-05 10:27
 
투표 해야죠!!!
하늘처럼 [Lv: 51 / 명성: 707 / 전투력: 760] 12-12-05 10:58
 
최선을 선택하고 싶은데
현실은 차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ㅠ.ㅠ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5 11:31
 
동감합니다. 차악이라도..극악보다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12-07 00:13
 
극악만은 제발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처럼 [Lv: 51 / 명성: 707 / 전투력: 760] 12-12-05 11:24
 
최선을 선택하고 싶은데
현실은 차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인스 [Lv: 3 / 명성: 629 / 전투력: 81] 12-12-05 11:47
 
종북 쩌는 리정희를 쳐내지 않는 이상 역전은 힘들겁니다.
리정희와 하루빨리 선을 긋고 안철수와 적극 협조해 막판 드라마를 써야, 될까말까한 시점입니다.
사퓌 [Lv: 17 / 명성: 540 / 전투력: 969] 12-12-05 13:20
 
투표율만 높아도 눈치를 볼텐데 말입니다.

투표율이 낮으니 멋대로 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2-12-05 16:02
 
전 최악을 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맘에 드는사람이 없으면 투표를 안할께 아니라
최악이 아닌 사람 아닌 사람에 한표를 하면되죠.
그러니 투표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12-05 23:04
 
아 일때문에 투표 할수있을련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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