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2-12-03 22:40
애들에게 모티브를 주는 방법은?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삼선짬뽕
조회 : 456  

삼선짬뽕입니다.

저에게 7살짜리 아들과 6살짜리 딸이 있습니다.

아버지로서, 집에서 저의 역할이 좀 엄한 군기반장인데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명령조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번 휴일에 아들넘이 아주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아버지의 명령을 왜 따라야 되는지 모르겠답니다.

.

.

.

.


그때부터 애들에게 무작정 명령조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애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모티브를 제공하는 게 맞겠다 싶어

여기 계신 아버지 회원님들께 여쭤 봅니다.


애들에게 힘들지만 유익한 이야기를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모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 너는 커서 변호사가 되거라 하고 말하면, 이놈은 왜요? 라고 물어볼 건데요...

그럼 전 어떻게 설명하죠?


초보 아빠가 여쭤 봅니다.


그럼 이만.





Dtree [Lv: 69 / 명성: 583 / 전투력: 2571] 12-12-03 23:28
 
사실 모든 부모들이 다 그렇겠지만 저도 아이들 키우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회사에서 작은 일을 하나 맡아도 거기에 대한 교육이 있는데
아이를 키우는 커다란 중요한 일에 대해 부모들이 너무 마음만 앞서고
부모들 자신에게 공부와 교육이 너무 없는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이 되어서...

몇년전 부터 아이에 관한 책도 많이 보고, 아이 잠들기 전 매일 밤 한시간씩 직접 책을 읽어줬더니
정말 많은 점과 아이와의 관계가 참 좋아지더라구요...^^

아이들 나이보니 곧 초등학교 가겠네요~!

요즘 보고 있는 책 중에 '초등부모학교' 와 '아이의 스트레스' 란 책이 있는데...
뭐 다 아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많은점을 리마인드 시켜준다는 점에서 유익했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읽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4 09: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2-12-04 10: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2-03 23:28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 주로 게임을 합니다. 애들이 경쟁심이 강해서;;;;
노바 [Lv: 300 / 명성: 757 / 전투력: 7658] 12-12-03 23:36
 
왠지 이곳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ttp://l.otd.kr/6Q89LH50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12-04 00:25
 
그러잖아도 여기 올릴까 거기 올릴까 고민하다가 여기 올렸습니다.
용도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시면 글을 옮겨주셔도 무방합니다.
버섯볶음밥 [Lv: 45 / 명성: 616 / 전투력: 1080] 12-12-04 01:29
 
음...제 생각에는요.


전두환식 방법이 어떤가 싶은데요.

다시 말하면, 아이를 믿고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전두환이 만행을 저지르긴 했지만-.-; 그 용병술이랄까요? 그런건 좀 배워둘필요가 있을것 같은데요.


관련기사중 링크를 겁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1202n01519



아이들을 신뢰한 상태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가만히 놔두어 보면,

아이들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거든요.


아이를에게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think)하고 그 무언가를 하게(do)끔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2-12-04 08:36
 
주말에 교보문고 같은 곳에 풀어논다...^^
"니 인생 니거니까, 니거 결정하고, 니가 책임져라."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12-04 10:42
 
유무님 오랜만입니다.
별일 없으시죠?^^/~~
duke [Lv: 0 / 명성: 527 / 전투력: 46] 12-12-04 15:24
 
8개월 딸아이 아빠로서 멀게만 느껴집니다..

언제 키우나 ㅠㅠ
Fanny [Lv: 324 / 명성: 582 / 전투력: 2394] 12-12-04 15:54
 
아직 7세인데 벌써 직업을 명령하시다니요 ^^;
전 일단은 능력껏 풀어서 설명해주려고 하긴 할텐데, 정작 닥치면 어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란 워낙 힘이 넘쳐서..

저도 서적 추천하나 합니다. "양육쇼크: 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
감이나 경구들의 나열이 아니라 실제 아동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부모들의 버젼으로 잘 소화한 책입니다.

하지만, 제 자식은 아직 11개월이라는게 함정...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12-04 17:47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사진이네요. ^^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