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쯤 도착한 주옥션으로 연습삼아 디솔해봤는데 팁게시판에서 본 그대로 하니까 정말 수월하게 잘 되네요.

연습을 발판삼아 mx-mini에 심어져있던 회축도 뽑고

포커는 무연납 디솔하기 힘들다는 말을 어디서 또 주워들어서 걱정했는데 

아무 탈 없이 잘 녹아주고 흡입기도 잘 뽑아주고 ㅎ

무사히 고장난 스위치 몇 군데 갈아줬습니다. 

이제 기계식 키보드를 넘어서 커스텀 키보드에 한 발 더 다가선것 같네요..

인두기 다루는 건 엄두도 못냈던 찌지리였는데 ㅋ.ㅋ;;

고수분들이 남겨놓으신 팁과 노하우로 저같은 초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