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저녁 갑자기 배속이 이상하고
매우 기분이 안좋다가 토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서 주사 맞고 약은 타왔습니다. 계속 안좋더군요.
목요일 회식에서 소고기라서 어쩔수 없이? 먹고나서는 ..
무려 이틀동안 좍.. 좍.. 좍.. 마치 페트병 발로 눌러서 발사하듯이 -_-;
나중에 어지럽고 손발이 떨려서 병원갔더니 탈수증세로 급하게 수액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도 회복이 안되는군요.. 여전히 속도 안좋구요..
작업할 것들도 많았는데.. 소화기관이 안좋아서 그런지.
딱히 많이 아픈것은 아닌데
10시만 되도 피곤하고 집중도 안되서 계속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40이 코앞이라서 그런지.. 회복도 잘안되고 .. 눈도 침침하고.
한주가 지난 아직도 완치가 안되네요.
왠지 서글픈 느낌입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ㅠㅡㅠ)
고전짤방보고 힘내야 겠어요 ㅎㅎ
한번 안 좋아지면 원상복귀가 힘듭니다.
그래도 40이 코 앞이면 아직은 좋은 나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