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크레마 구입글을 올렸었는데요.
9월 중순에 받아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젤 먼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짬날때마다 보다 보니 20여권이 되는 포터 시리즈 마감을 어제 드뎌...
책 값 생각하면 본전 뽑았다는 기분이..ㅋ
이제 이북 산 원래 목적인 최명희님의 혼불을 읽기위해 epub변환해서 집어넣었습니다.
언제 다 읽을런지..
하고 싶은건 많고 할 시간은 늘 없는거 같고..
되지도 않는 오됴 중고 장터만 붙들고 늘어져있는 모습이 한심해보이고..^^;;
좀 더 뭔가 건설적인 방향으로 삶을 꾸려가야하는데 늘 한심한 모습뿐이네요. (걍 아침 푸념..)
좀 있음 출근해야 하는데 가기 싫네요..ㅋ
덧 : 책 20여권 읽는 동안 기기의 버전 업데이트 네번정도, 껐다 켜기 수백번
그동안 배터리 충전 최초 구입후 1회, 읽으면서 1회 총 두번했고 현재 배터리잔량 75% 정도
배터리 능력은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본전 뽑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들어서는 책읽는것 마저 현실 도피 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저도 이북으로 책을 읽을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