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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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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7 01:23
기사 한국에 들어선 좀 이상한 병원 '논란'(민영보험병원)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elecfelis
조회 : 456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211/h2012111620470484500.htm

[Cover Story] 영리병원, 약? 독?
"민간보험 가입 환자만…" 의료 양극화 더 확대 우려
건보 적용 유지하며 경쟁,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A씨는 건강검진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들었다. 암이라니. 그것도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한창인 아이들, 고생만 시켜 늘 미안한 아내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막막했다.

의사부터 만나보자고 마음먹은 A씨는 암 치료로 유명하다는 B병원을 찾았다. 처음 왔다고 하자 접수하는 직원이 어떤 보험에 /external/635402 - 0가입돼 있냐고 물었다. "네? 국민건강보험 말고요? 민간의료보험은 안 들었는데요." 그러자 직원이 "고객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민간보험 가입자만 진료합니다. 건너편 C병원은 건강보험도 받으니 그쪽으로 가보시죠" 라고 한다.
 
 
 
.................주식회사병원. 낯설다. 지금까지 국내에 이런 병원은 없었다. 그런데 지난달부터 경제자유구역 안에 생기게 됐다. 대상을 외국인으로 제한했지만 건강보험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민간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그 보험상품에 따라 혜택을 보는 시스템이다. 주식회사병원은 이른바 영리병원이다. 진료로 얻은 이익을 보통 주식회사처럼 주주에게 나눠주거나 영리 목적으로 투자 받고 투자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은 이런 활동이 불가능한 비영리법인이다. 개인병원이나 동네의원은 사실상 영리를 추구하지만 주식회사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경자구역 밖에도 이런 병원을 만들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는 확대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기본으로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의료인들이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등 반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환자들도 헷갈린다. 영리병원이 생긴다면 당장 아플 때 뭐가 어떻게 달라진다는 건지 불안하다...........
 
 
 
 
 
 
 
프리미엄서비스하신다고 만든 민영서비스 차기대통령이라고 싹 바꾸기도 어렵고 FTA도 걸립니다
 
 
 
but,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프리미엄서비스를 한다느것자체가,  국가에서 적자까지 내가며 제공하는
 
공공재의 본질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법으로 이러한 프리미엄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된,  공공재에는,   반드시  프리미엄급  요금을 청구하는 민영기업만 공급하거나, 민영이거나,  일반용공급하는 공기업이나  민영기업들도  프리미엄 요금제를 서비스할수있게합니다
 
 
예를 들면 종량제 그거,   민영병원과 보험회사는 오직  프리미엄   품질은 모르겠고, 가격은 프리미엄인 것만 받도록 법으로 제한하게 한다면 이라고 제가 제시한것
 
민영화되었으나  공공기관이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KT    그냥 공기업입니다.....     즉 조삼모사입니다.....
여기서 솔선수범하여 종량제 인터넷을 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솔선수범.....
 
 
아! 이 얼마나 멋진생각입니까
공공기관과 민영기업모두 적자를 매꾸면서,  흑자로 달려가고,  속도 시원해지고,
 
 
공공재의  마이너스 공급이 부담됬는데,    입력보다 출력이 큰 마이너스 공공재를, 누가 봐도 받지않아도 될 대상이 생기니까 말입니다
 
만약 싹수가 노랗다면,  신이 노해서  문닫을 운명만들고,   지옥가서 문닫을 곳도  뭐  버틸거고,
진심으로 프리미엄이라면  누구나 감동해서, 정말 프리미엄으로 하고,  잘 버틸지 누가 압니까.....
 
 
 
 
 
그리고.....   저는 나라의 녹을 받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된다면,   여러사람 엿먹일것입니다...
물론 그럴일은 없겠죠...   제가  관심이 없으니까...     
이런 약간 반쯤 농담인 구상,    말로만 떠들지않는 성격이라서....  하하하하.....  -_-

코렐라스 [Lv: 72 / 명성: 644 / 전투력: 1746] 12-11-17 01:26
 
그리고..... 저는 나라의 녹을 받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된다면, 여러사람 엿먹일것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좀 안보이게 해 주세요.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7 01:36
 
아 저를 꾸짓는 말이었습니다


의료민영화의 번짐에 대한 우려를 쓴 기자의 말,
그리고 제가 의견쓰면서 언급한

전에 본 다른기사에선, 실제 GS나 일부 화학계열대기업계열사가, 여름과 겨울철 부족한 전력에 고민하는 한전에 전력을 팔고, 공기업처럼 자비로운 단가는 결코아니어서, 아무래도 간당간당하지만 적자라는 기사를 떠올리니까

일종의 괘씸함에 대한 보복겸, 이렇게 한다면, 민영의료에 대한 리스크가 덜어진다고 할순없으나, 심적으로 괜찮고 어찌보면, 공공재의 적자서비스를 받을대상아닌 법인한테서 적자를 매꾸면 이것도 좋은 타협아닌가 한 주장있잖아요




이런마인드의 사람이 안전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행정공무원이든, 정치인은 될일없지만, 뭐 아무튼 고위공직자가 되는 미래가 있다고 가정하면


썩 유쾌하지 않은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지않을까요?

이상하게 대면하고 설득하면, 홀린듯이 그래 석연친 않지만 해볼까하는 상급자도 많고요-_-

(실제 일하면서 말도안되는 주장하면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안으로 이런걸 제시합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 대신 욕먹거나 찜찜한 처리....)








제가 나쁜마인드를 가졌다는겁니다


세상에, 그냥 민영의료를 정치인들이 없애기 위해 국민을 위해 잘싸우길 바래야지,

민영기업 괘씸하다고 돈으로 말릴발상이 이게 인간입니까? 제가 생각했는데도 그렇습니다

가끔 마인드에 대한 지적을 듣기도 합니다 그런 못된발상을 하느냐고! 선하고 착실할것같은 이미지는 가짜였냐?
가짜인가 봅니다...-_-
뀨뀨 [Lv: 66 / 명성: 756 / 전투력: 2340] 12-11-17 02:03
 
자 일렉펠리스님... 폭탄 함 만드시죠... 무선기폭부분은 제가 맡겠습니다. 응???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7 12:37
 
농담으로 하시는건 아는데,
답하자면, 자금과 관련된 잔지식이라도 부족해서 실현이 어렵군요
하지만 웃자는 질문에 웃자는 답으로, 기계에 결함을 주거나, 잔고장을 만드는 방법은
다큐나 디스커버리에서 본 방법대로 고장내라고 알려주신건 아닌데, 그렇게 악용할수있구나라고 구상가능한건 있더랍니다....

그냥 그렇다는 농담입니다...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2-11-17 04:43
 
간단히 정리 해서 전부다 민영화 해서 민영화 망하게 하자는 취지의 글 맞나요??
제발 간단히 정리해서 요약좀 해주세요 일렉펠리스님...
일렉펠리스님의 뜻을 이해하고싶습니다.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7 12:34
 
네 위에는 기자의 기사부분인데, 더 퍼와봐야 이번기사는, 민영화 현황과 리스크라는 투가 아니라, 그런건 예전에 너무 많이썼고 여러이유로 가설부분만 기사전체라 봐도 좋습니다
가설중 일부만 인용했을뿐이고요


다음대통령이다해서 쉽게 없앨수없다면, 막장대처로 일종의 보복으로 민영화는 민영화서비스만 공급받으라입니다
근데 적자아님, 수지타산맞추기 힘들어서 병원의 서비스를 줄이던가 하면서 이미 환자가 줄어들기 시작한걸 느끼겠죠...


인터넷과 휴대전화까지 외부쓰라는건 그건 억지고요 이미 전기랑 가스를 비싸게 공급받을때부터 끝장인것입니다

대기업의 논리면 아예 사업접고, 민영이 아닌 병원에 투자를 해서, 자기사람인 의료진키우는 방법도 있고요 의료로 큰돈은 못벌어도 뭐 자기뜻대로 할수있고, 내병을 치료해줄 의료진만 있어도 만족인데...



이게 바로, 법으로 허용하는척하는데, 절대하지마라하는 말도안되는 몇몇 법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지는 모르겠고 외국엔 그런 법이 많습니다

아 하지마라가 아니라 못합니다
(예: 일본에 단기채류로 국제면허증가지고 온 사람은 사실상 자가 운전을 못합니다
억지인데, 국제면허증으로 사고내고 그거에 제재안가고 열받으니까, 단기비자 갱신시점에야 운전이 허용되는데, 그러면 면허쓸수가 없고, 다시 초기화입니다
일본에서 입니다
그냥 좀더 오래 채류해서 면허증따서 일본에서 채류하시거나 대중교통타세요라는 뜻입니다
정말 그런것이 있습니다)
지제면민 [Lv: 29 / 명성: 755 / 전투력: 1229] 12-11-17 10:44
 
미국 드리마 브레이킹 배드 에서 이런 장면이 있어요.
주인공이 폐암 3b 라고 합니다. 긴급으로 3일간 입원했고 그 후에 병원비가 12,000 달라가 나왔다고 걱정합니다.
지금 네이버에 환율계산기로 계산해 보니 1300만원이 좀 넘내요..
이것이 의료보험 민영화의 실체 입니다.

할아버지 폐암으로 4일 입원하시고 돌아가셨으나 1인실 이용 2일 해서 108만원 정도 나왔네요.

어떤 개혁도 좋지만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담보로 하지 않는 그런 개혁이 필요로 합니다.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7 12:46
 
실제 미국저자가 쓴 책의 내용중에

미국 식약청같은거 하는짓은 마치 방통위가 통신회사랑 같이 노는것과 같다라고 표현하는데,
웃긴것이 서로 임기 끝나서 초빙되서 입사할때 서로 맞교환하는것같이 대장이 바뀝니다

의료나 제약회사쪽이 미국식약청관리로 가기도 하고,
식약청관리가, 우리나라 판검사가, 법무법인-_- 변호사로 초빙하듯 가기도 하고요.....


미국은 우리와 다르게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SWAT가 있어, 획기적인 치료법 나오면 정지명령에다가, 안되면 대원침투시켜서 압수하는것이 나오던데

소설인가 했습니다....

뭐 기관이 소유했다는건 오역이나, 표현을 애매하게 써서 나온것같고요 아마도, 대원을 다른나라보다는 쉽게 파견받을수있다 그런의미같습니다

설마 진짜로 기관이 경찰특공대같은거 부리고 있겠습니까? 막장이게....
soul [Lv: 5 / 명성: 542 / 전투력: 130] 12-11-17 16:11
 
-_-... 어.. 무슨말인지 잘 이해 안 되는 건 저뿐인가요?
ㅠ_ㅠ
electelis 님...
만연체 문장 안에 쉼표로 해결되지 않는 너무 많은 단락이.. ㅠ_ㅠ

... 글쓰시고 나서 한번쯤 다시 읽으시며 정리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기분나쁘시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매번 쓰신 글을 보면 아주 평범한 수준인 제가 매번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HeeDong [Lv: 42 / 명성: 755 / 전투력: 1030] 12-11-17 22:30
 
전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_-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시기 보다는 그냥 읽지 않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습니다.
전 대부분의 글들이 댓글을 읽어 보면 더 빨리 이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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