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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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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2 23:31
원자력 발전의 원리 이해하고 계신분!!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elecfelis
조회 : 456  

 

중학교때,  사립학교여서 그런지, 아니 설립한 이사장의 꿈이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을 좋아하여 도서실이 아닌, 관을 별도로 지었었습니다

저 졸업할때쯤은 유지비와 정비료 많이들고, 스팀보일러에 발대기도 하고, 장난친다고 친구들끼리 밀어넣고하는등 문제가 많아  도서관지하 보일러실난방을 하지않고,  전기로 가동하는 천장형 에어컨으로 난방을 대신하게 되었더군요  

 

거기에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처럼 매달마다 잡지도 새로 나와주고, 소장된 책중에서 아직도 못본책들도 많습니다

과학교사들도 좋은책 많이 보라고 해서  억지로 보면서  쉽게?  빛의  파동과 입자에 대한 이야기책도 이때 보고,

학과공부는 늘그렇듯 개판이었습니다^^

 

 

이 학교도  실력이 아닌,  저때부터,  평준화로 인한 뺑뺑이로  노력없이 간것입니다   선생은 막 얘들 잡고-_-  기독교학교가......

 

 

 

도입부의 군더더기 소리가 많군요...    네  제가 그나마  과학을 즐겼으니 다행이지,  그다지 좋아하는 친구들은 얼마없고  그친구들도 중간에  과학CA에서 이탈이 크더군요 

늘 초등학교와 중학교모두 CA도 정원이 부족하여 시험없이 들어갔습니다  전통적으로 시험보는데....

 

암튼....

 

그때  얇고 쉽게 풀었다고 작가는 착각하는,    열라 어려운 책을 보았습니다

 


 

 

도입부는  책을 읽은 시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얇은책들  동화책이 아닌 이상 절때 우스운게 아닌것이,  고등학교때도  방학과제로 역시 얇고 중학교때 그책보다 더 밀도있는 내용을 다룬,  2학년때 화학이니까,  화학관련해서  뭐더라?   무슨 과학자가 들려주는 무슨이야기....

하... 그것도  과제할때  우여곡절  꼬이는 일이 많아서  참 과제하는거 힘들었는데....

 

 

 

암튼   그때부터  쭈욱  어찌보면 독학으로 본 내용인데

 

이렇습니다

 

사랑과 전쟁 비유로 알아가는 핵분열.ppt

우리가 알고있듯 원자는  핵과  전자로 이뤄졌습니다

 

핵은 크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론 전자에 비해 작고,  마치 중성자별처럼  중력장만 크다는데  그런거 따지면 복잡합니다 

 

 

이론만..^^

 

그림에선 핵은 크게 그립니다  +극  양전하 입니다  양극인 전기입자라는 말입니다

전자는 -극 음극입니다

 

핵은 양극인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습니다

 


 

만약 양성자나 전자를 기계로 강제로 쏘거나, 자기장을 건다면,  전자가 더 추가되거나,  안정화를 위해 버려져서 양이온또는 음이온이 됩니다

 

여기서  양이온 음이온은 주제가 아니나,   양이온은 전자가 부족해서 양성자가 많다는것이고

음이온은 양성자가 날라갈리는 없고,  다른  동위원소보단, 전자가 더 늘어나서 전자가 많아진 원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핵분열을 할려면 극이 없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원자핵은

 

전자의 갯수로도 달라지지만,  내부핵에  양성자와 함께 중성자의 비율로도  주기율표에서 특성이 달라집니다

 

바로 이 중성인 원자,  영어로는 neutral 상태인

뉴트론을 이용합니다

 

 

 

 

이미지에서는 이해를 돕고, 산만하지 않기 위해 한개만 쏩니다

 

얘들보는 책의 형식을 사칭?한 어렵고도 쉬운 책에서는

 

피라미드처럼 배치하여,    하나 터지면서 깨뜨린 원자속의 중성자가 튀어나가며, 더 많은 수가 되고   +1 개인 원자를 때리며 연쇄반응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실제론 그냥 많이 만들기 시작해서 많이 만들려고 고밀도로 많이 집어넣고  정신없이 여기저기 마구 때리는 꼴이겠죠

 

당구의 몇쿠션 이런것이 정신없는 멀티쿠션으로 이뤄진다고,   평면이 아닌,  공중에 붕터 입체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이미지를 그려보시면 될것같습니다

 

 

폭발을 막기위해  중성자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물질과 냉각수를 흘립니다

 

 

 

이열이 화석연료 화력발전보다 훨씬 큰데, 이열로  물을 끓입니다

공대라서,  휴학하기전 재학중일때  원전에 견학갔을때   냉각수도 몇백도로 가열한다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가물가물하지만,    가열부와,  외각측으로 나눠서  냉각수도  외부 내부 돌아가고,

내부는 고속회전이라서  거의 바늘에 가까운 블레이드를 쓰고,   바깥쪽은 그나마  유체를 흘릴만한 구조의  블레이드로 되어있다고 모형만 보여주었습니다.  

 

 

 

글씨만 쓰니까 재미없는데..

 

전에 한번 공익근무할때 후임들한테  원자의 핵분열알려준다하고

 

이상한 이미지비유로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봤는데 또만들긴 귀찮네요

 

 

원자의 핵분열이 뜨거운 열이 나고, 침투해서 박살내고 연쇄반응이,

 

꼭 그때 마침 보던,  곽현화출현한 사랑과전쟁의 불륜과, 아침드라마 불륜이미지가 믹싱되어

 

불륜녀가 계획가지고 침투하고  뜨거운....^^    그리고  사생아나,  다른 홀린직원들이나  간부들을 이용하여 회사를 연쇄반응으로 박살내고 가정도 박살낸다라고    설명하며  휴게실에서  황당한 강의를


 

 

여우같은0이라고 비유할수있는  양성자를 깨부수기  위해!! 달려온!!

중성자는  가장이나, 회사간부로 비유할수있는 호구같은0끼  양성자와 충돌하여

박살나고 열이 생깁니다

 

이것을 불륜과,  내분의 씨앗이라고 비유하였습니다

 

 

 

 

 

 

첨부된 프레젠테이션  또는 PPT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자가 쪼개질때 질량결손...

 

과자를 부수거나 부러뜨릴때  가루는 잘게 흩어져서 사라진 효과를 보이고,

뭐든지 휘거나 부러뜨릴때 열이 생깁니다  박살을 내며 가루까지 낸다면 큰열이 생기는것이겠죠?

 

사랑과 전쟁 비유로 알아가는 핵분열.ppt


QrES [Lv: 146 / 명성: 671 / 전투력: 1989] 12-11-12 23:50
 
뭐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식 하나만 이해하면 됩니다.
E=mc^2 이 식만봐도 에너지는 질량과 관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핵분열이 일어날때 질량이 감소되고 이 감소된 질량은 에너지(열)로써 방출된다는 개념이지요
(사실 엄밀히 얘기하면 고전역학에서 배운 질량보존의 법칙은 틀렸습니다.
양자역학이 도입되고 난 후로부터 모든게 바뀌었지요. 에너지는 거시적으로보면 연속적인것으로 보여지지만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과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불연속으로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2 23:59
 
용어의 공포를 풀기위해 야한이야기 비스므리한 불륜까지 비유로 끌어왔습니다^^

이건 얘들이 어릴땐 음수를 무시하라고 했다가, 음수있는거 계산부호가 달라지는것으로 통일시키는것과 비슷하게, 질량보존의 법칙도 그런종류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사람들은 다 듣고난뒤 그럼 어떻게 쪼개는게 열이 되고 질량이 사라지는가?

그러면 이렇게 말합니다 물끓이고 식는다고 그게 사라지는게 아니라, 다만, 공기중으로 흩어지는것이다
하면서... 웃길려고.... 아더왕도 죽은것이 아니라, 엑스칼리버와 함께 요정의 세계로 간것이다....(개드립입니다)

뼈가 부러져도, 물체가 강하게 박살나도 열이나 불꽃이 나는데, 고밀도의 원자물질 방사능이란 예민한것을 박살내면 그 부순만큼 열이 나겠고,
사라진부분은 과자 부수는거 생각하면 가루된 부분이 사라지듯 흩어진거 생각하면 되지않는가?
라고 설명해야


아 그래서 E는 에너지 약어구나하고 MC는 그 뇌파 집중기 이야기로 끝내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건 전공도 아니고 관심도 없고 풀어주는것등이 없어

슈뢰딩거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밖에 이해하지못했습니다
멍청이들이 상자드립으로 잘못설명해왔는데

폐쇄된, 독립적인, 즉 평행세계나, 독립된 우주라고 가설을 제시였던것이죠 그하나만으로 괴상한 이론이 보이는것같던데....

나머지는, 좀 풀어서 설명을...^^
월하검객 [Lv: 9 / 명성: 641 / 전투력: 382] 12-11-13 07:55
 
쉽게 ... 물끓여서 증기로 터빈돌려서 발전합니다 ^0^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11-13 09:16
 
네????????...............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2-11-13 12:16
 
쉽게 말하면, 원자가 핵분열시 열이겁나게 나오는데 그열을 이용 터빈을 돌려서 전기발전!
맞죠?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3 13:20
 
예 일반화력발전기가 오버해서 가열한다해도 달성불가죠 화석연료화력발전기의 구조상 출력높일수록 터빈만 변형되거든요
원전도 비슷한것같은데, 증기가 강하고, 원전은 증기만 뽑아서 돌리죠
그래도 냉각수를 400도까지 가열해야한다고 하고, 이게 외측이라고 하던것같습니다^^

정말 겁나 뜨겁습니다 발전방식중 몇안되는, 인버터를 거치지않고도 50헤르츠 이상 교류가 나오는 발전이죠 수력이나 화력 풍력이 잘해야 50헤르츠입니다
누노 [Lv: 2 / 명성: 533 / 전투력: 83] 12-11-13 12:50
 
다른것보다 원자력이 깨끗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에너지라고 정부에서 광고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핵폐기 비용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이상한 계산식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3 13:15
 
건설기간을 20여년 투자하면 20년동안 정비를 적게 해도 된다는 이유같습ㄴ다 돈이야 사실 비슷비슷한데..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3 13:14
 
예 초강력 화력발전기 맞습니다
원자력은 우라늄이라는 민감하고 무거운 물질을 원자충돌시킨 열을 핵분열제어하면서 나오는 열로 끓입니다

터빈블레이드도 일반 화력발전보단, 모양이 독특한점이 그렇다고 할수있는 부분입니다

핵분열은 전기적, 또는 자석과 같은 극이 있는 전자와 양성자란, 핵의 한종류대신 중립, 차로 치면, 중립 뉴트럴이 떠오르는,
중성 뉴트론 중성자를 기계로 쏘아서 부수면 핵내부에 존재하는 양성자와 중성자도 흩어지면서 다른 우라늄 원자를 때립니다

이것이 정신없이 여기저기서 연속으로 반응일어나는것이 핵분열입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11-13 14:53
 
원리는 막연히 알고 있어도...
앞으로 이런 발전은 안했으면 합니다!
elecfelis [Lv: 20 / 명성: 545 / 전투력: 1193] 12-11-13 15:48
 
E=MC제곱이 무조건 핵만드는 공식이라고 답답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아 써봤습니다
이젠 핵융합을 해야할때겠죠

사실 80년대에 핵융합이 실험적으로 잘됬는데, 데이터장난질해서,

지금은 곤란하다 드립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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