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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4시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근처 사우나에 가서 두어시간 자고 왔습니다.
누워서 잘수 있는 수면실이 두군데, 안락의자에서 잘수 있는 곳이 한군데..
전 죽어도 누워서 자야하기에.. 수면실로 갔는데..
오오~~ 코고는 소리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도저히~ 수면실에서 잠자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안락의자에서 잠을 청해봤으나..영 불편해서 잠이 안옵니다.
결국은, 사람들 지나다니는 사물함 앞에 담요 깔고 쪼깨 눈 붙이고 왔습니다.
완전 그지꼴~
신랑이 이렇게 힘들게 돈버는거 마누라는 알라나 모를라나..
대한민국 직장인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