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이제 다 지났고 손도 조금 나아져서 박스안에 키보드 좀 꺼내봐야겠네요
먼지나 좀 털어줘야죠.
혹시 썬텐이나 생기지 않았는지.... 그럼 다 내다 버릴거임
은 거짓말 ㅋㅋㅋ
지금 손에 붕대를 감고 있어서 키보드 치기가 조금 불편했는데
만약 삼미니가 없었으면 전 아마 숟가락 놔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삼미니를 다시 구해 6개월째 쓰고 있는 중이구요 ,
현재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많은 디버깅과 에러를 잡아주었는지 감사할 따름이죠 ㅡㅡb
지금 보유하고 있는 키보드와 키캡들은 예전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정말 평생 가져갈 생각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시간이 허락 한다면 매번 본 키보드들 지겨우시겠지만
앨범란에 사진 몇장 올리겠슴둥 ㅋㅋ
눈호강이라도 하길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