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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축가해줬던 곡입니다.
연습하면서... 가사에 참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11월 3일 12시 여의도교직원공제회관 지쟈스님..
11월 11일 15시 SD웨딩(건대역) 애젱님..
11월 23일 16시 명동성당 가껀님..
축하드리고 잘사세요!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모든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되어주리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소중한 걸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잠수회원의 비애 ㄷㄷㄷ
암틍 세분 축하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