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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dxiii님 말씀처럼 종이테잎
- 종이테입 자체가 접착제성분의 전이를 막지 못하므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 테잎을 붙이고 싶다면 그 이유가 있어야 할것이고. 이유에 걸맞는 테잎을 써야 겠죠
- 확실한것은 소위 "구리스 떡칠"을 할거면 절대로 종이테잎은 쓰시면 안됩니다.
2. 구리스 사용
- 마찰 부위와 방식에 따라서 구리스 종류를 바꾸시던지 양으로라도 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철심의 걸쇠 역활을 하는 부위는 회전하는 곳이므로 조금 점도가 있고 구리스 양이 있어도 괜찮습니다만.
- 면으로 프라스틱끼리 접촉하는 부위에는 너무 점도가 높거나 양이 많거나 하면 키감에 방해를 줍니다.
- 마지막으로 철심의 끝부분이 길이가 일정치 못하거나 마감이 부실한 경우 스테빌 벽면을 긁거나 두드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물론 철심을 새로이 잘 다음어서 연마제 같은 것으로 매끌하게 해주면 더욱 부드러운 리액션이 가능하겠지만
- 이경우 약간은 점도가 있는 구리스를 안쪽으로 쏘아서 철심의 마찰과 운동을 살짝 제어해 주시는것도 응급처치로 좋습니다.
위에 점도로만 구리스를 표현한것은 테잎으로 전이되어 완전이 끈끈한 접착제를 끌어 들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국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적절한 점도가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정도는 여러가지 다른 조치를 취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3. 스테빌자체
- 스테빌도 좋은것과 나쁜것이 있고 특히 철심에서 그렇습니다. 균형이 잘 맞고 길이가 적당하면서
- 굵기는 정확하게 접을수 있다면 1.6정도, 아니라면 1.55 정도가 괜찮습니다.
4. 기판의 스테빌홀
- 기판의 두께와 홀의 사이즈와 간격에 따라서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딱 맞는 규격이라면 기판에 꼽기만 해도 스테빌이 거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제 나름은 도움이 되시라고 쓰는 글인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에 의한것이고
저랑 의견이 다른 분도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맹신하지는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