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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같은건 당근들어가겠죠 아무리 잘 우려내봐야 신선도 떨어진 귤이나 오렌지를 짜내고 우려내서 만든 물이니까요.... 못먹진않지만 발효를 할지, 어디 타서 맛을 낼지 생각해볼, 과일말입니다
조미료는 애매합니다.......
이것도 비싼것이 맛의 비결보다도, 그나마, 인공 합성 처리에 덜 가까운거랄까.....
담궈서 만들어 먹을순없죠
지금도 시골에서 김치나, 된장은 담아주시는 곳이 있을수있지만, 주로 김치이고, 이마저도 노쇠하셔서 줄어갑니다..
된장? 그거 저 어릴때도 별로 많이 만들지 않았고 이젠 만들지도 않고 고갈되가죠
간장은 담그는 집이 손에 꼽겠죠......
웃기지만
정 조미료나, 깨끗한 보쌈 먹고 싶으면 맛집가면 됩니다
본점에서 진짜 담궈서 지점에 보내주는 액기스+ 대충 알려준 비법으로 진짜 담궈서 만드는거니까....
그런음식점가서 간장양념나오는 음식이면 덜어오고, 보쌈도 그런곳으로요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지, 진짜 그러시면 발상자체도 오버가 되는것인데, 그냥 인공조미료계열이 너무 많고 하니까, 냉소한 개그좀 해봤습니다
그나마 줄이고 싶으면 나뚜루나, 또 뭐더라? 자회사 브랜드 이상한거 묶고 있던데....
그런 재료나 맛이 좀 좋아보일뿐 비슷한 듯한 초콜릿이나 유제품가공류를 먹는 것이 그나마, 줄이는거겠죠
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실분은 없지만 초코파이 몽쉘 이런 그레이드차라고 기사에서 말하는 그런 재료가 덜들어간다는 머니에 따라 덜하다가 아니라,
그냥 천연재료할겸 맛에 노하우 쓴게 적게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는겁니다
당연히 옜날또는, 과자나, 아이스크림의 중세에서 근대사이 군것질류의 원형이 된 식품처럼 귀하고 단가가 올라간다
말하자면 복원, 전통 군것질류에 가까운거도 없다곤 할수없으나, 굳이 군것질을 하자면 그래라라는거죠
뭐, 어느 정도 현실과 타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식품도 대량생산체제 내에서 공장에서 찍어 내는 물건이 된지 오래니까요. 결국은 가격에 대해서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 말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몇 십년 된 맛집에서 맛의 비결이 뭐나교 물었더니 MSG를 한 봉다리 넣는다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대인의 입맛 자체가 예전에 먹던 입맛과 확연히 달라진 것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먹을 거리에 대해서는 다들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편인데도, 덜 익은 것처럼 보이는 과일을(실제로는 다 익은) 더 맛 좋게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색을 입힌다는 것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도 오래된 일은 아닐 겁니다.
저도 가급적 확인하고 사는편인데...
정말 거의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