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쓰던 d1x가 맛이가버려서 실내에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없습니다..ㅠ (수리비 크리때문에 수리는 엄두를 못내겠구요)
친구에게 코닥 620과 후지 3프로를 애들 찍는데 쓰라고 줘버리고, 캐논 1D를 사촌동생에게 강탈당해 더욱 비참합니다..ㅋ (그러고보니 또다른 친구에게 D200과 시그마 17-70을 줘버린 것도 갑자기 생각이..ㅠ)
현재 가진 코닥 바디들은 한낮에도 실내에서 찍기 버거운 상황이어서요.
이제는 바깥에서 돌아다니며 사진 찍는 취미도 시들해졌고 실내에서 리뷰용등 사진이나 찍어야하는데..
하여 grd4, 시그마 dp2, 캐논 30D 중에서 고민중에 있다가, 아무래도 grd4는 가격대가 높아서 접어야 할 거 같구요.
캐논은 1D를 며칠 써본게 전부라서요.
시그마도 SD14를 계속 노리다가 장터링이 안되서 결국 포기한적이...
현재 중고로 30d와 세로그립 (필요 없는데 매물이 세로그립이 다 따라붙네요), 50.8을 33점 정도에 구입가능한거 같구요
dp2를 27~28 사이에 구입이 가능한게 있는데요.
걱정되는 것은 캐논은 핀이 잘 안맞는다는 글이 늘 따라다니고, dp2는 lcd 보면서 찍는것에 쥐약이라서..
둘 중 만약 구입한다면 어떤게 좋을지 캐논과 시그마 유저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위에 쓰신 dp2 가격에 드릴께요 ㅋㅋ
배달 가능 ㅋㅋ 진심입니다 ㅋ
두어달 전부터 팔려고 했는데... 이노모 귀차니즘 ㅠㅠ
전 lcd보단 raw 변환때메 잘 안 써지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