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저께, 밤 11시가 넘은 시각, 카페*네 카페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뭔가 번쩍번쩍하길래 둘러보니 어떤 자식이 지 여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스트로보를 그냥 빵빵 터트리며 찍어주고 있더라구요..
제가 초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조명이 어둡다고 저렇게 플래시 막 터트리는거, 매너없는 행동 아닌가요??
iso랑 조리개랑 셔속만 가지고 알아서 찍어야 하는거 아닌가 -_-;;::::
진짜.... 가서 dslr 뺏어서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혹시 DSLR 전문가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생각엔 암튼 비매너 같긴 한데,, 일반적으로 비매너라고 보는게 맞는지 정확히 몰라서 여쭤봐요 ^^;;)
이걸 QnA에 올릴까 하다가 걍 자유게시판 성격이 더 강해서 여기에... ㅋㅋ
물론 주변 생각 합니다. ^^;; 그래서 가~~~~ 아끔만 합니다. ^^;; 주의할께요. =3=3=3